(물리학) 과학의 또 다른 이름, 물리학
과학이라는 과목 안에는 물리, 화학 등등 많이 있다. 과학 과목 중에서도 물리는 특히 수학 지식이 많이 필요하다. 그뿐만 아니라 수학과 공부하는 방식도 비슷해서 많은 문제 풀이를 통해 익숙해져야 한다.
물리를 공부할 때는 기복적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관련 문제를 많이 풀어봄으로서 자신이 알고 있는 개념을 재확인하고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우선 속력, 속도 변위, 이동 거리 등등 물리 용어의 정확한 개념 이해가 필수적이다. 또한 운동 부분에서 속도-시간, 가속도-시간 그래프도 정확히 분석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들이 물리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익히려면 다양한 문제들을 최대한 많이 풀어봐야 한다. 게다가 물리를 공부할 때 물리 공식의 의미와 쓰임새를 파악하는 일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것도 많은 문제들을 풀어봐야 깨칠 수 있다. 왜냐하면 물리는 이론이 곧 공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든 이론이 공식에 압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물리 공부, 즉 물리 문제를 풀 때 어떤 요령이 필요한지 알아보자. 첫 째, 물리 문제를 풀 때는 ‘그래서 결국 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해야 한다. 특히 문제가 긴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문제에 주어져 있는 자료와 수치들에 현혹되지 말아야한다. 그렇게 해서 일단 문제의 핵심을 파악했으면 이젠 공식부터 세워보도록 한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 도움이 될 듯싶으면 공식을 세우기 전에 반드시 그림부터 그려본다. 특히 물리의 역학 문제는 그림으로 나타내는 것이 아주 많은 도움이 된다. 둘 째, 공식을 세울 때는 자신이 세운 공식의 변수가 문제에 주어진 값에 해당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문제에 속도U에 대한 정보가 없고 그것을 구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면 자기가 세운 공식에 속도U가 들어가면 안 된다. 다만 문제에서 시간T와 가속도 A가 주어져서 속도U를 간접적으로 구할 수 있는 경우라면 속도U가 포함된 공식을 세워도 된다. 어떻게 문제에 접근할지 곧바로 떠오르지 않으면, 일단 문제와 관련된 공식을 자신이 아는대로 다 써본 후에 다시 생각해 보길 바란다. 물론 이 방법을 시험에서 쓰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므로 사전에 이런 문제와 비슷한 유형을 많이 접해보는 것이 가장 좋다. 과학은 무엇이든지 먼저 접해봐야 하는 법이다. 마치 뉴턴이 만유인력을 발견한 것처럼 말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도저히 찾아내기가 힘들다.
뉴턴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 평소처럼 사과나무 아래에서 책을 읽었을 뿐이고 운 좋게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것을 발견했을 뿐이다.”라고 말이다. 뉴턴은 만유인력을 발견했을 때 이런 말을 남겼었다.
뉴턴이 만유인력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그저 운이 좋아서 일수도 있지만, 그것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왜?’ 라는 궁금증이 있었을 것이다. 물리를 알아내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멀지 않다. 그저 생활 속의 모든 것이 바로 물리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