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산업발전) 놀라운 산업발전, 그리고 미래

MasterJo 2016. 12. 12. 18:25

오늘날 서양의 국가들이 경제선진국 대접을 받는 것은 전부 산업혁명 덕분이다. 이때의 발전이 밑거름이 됐기 때문이다. 서양에서 기술이 발전할 때 동양에서는 문화가 발달하는 것처럼 동양과 서양은 언제나 다르지만 매우 중요한 양면에서 성장하고 있었다.

 

영국에서 시작된 사업혁명은 19세기가 되면 프랑스를 거쳐 독일과 벨기에로 확산됐고, 대서양을 건너 미국까지 전파됐다. 이 나라들은 열강, 즉 제국주의 국가로 변신하고 있는 중이다. 산업혁명은 영국의 면직물 산업 분야에서 가장 먼저 시작됐다는 것을 기억하는가? 19세기가 되면 면직물 생산량이 전에 말했듯이 10배나 들었다. 영국에서 생산된 면직물은 전 세계로 수출됐다. 영국은 막대한 돈을 벌어들였다.

 

미국은 19세기 초반에야 산업혁명이 시작됐다. 그러나 발전 속도는 놀라울 정도였다. 순식간에 영국을 추격해왔고, 영국은 그런 점에서 미국에게 위협을 느꼈다. 프랑스에서 7월 혁명이 성공하기 5년 전인 1825년 프랑스인에 의해서 재봉틀이 만들어졌어. 그 전까지는 면직물을 대량생산했을 뿐이었다. 천을 옷으로 만드는 건 사람의 몫이었다. 재봉틀이 발명되면서 옷까지도 기계가 만들게 된 것이다. 산업혁명에 날개를 달아준 증기기관은 이제 공장에서만 사용되지 않고 여러 분야로 확대되면서 사람들의 생활까지 확 바꿔 놓았다. 예를 들자면 1807년 미국에서는 증기기관을 사용한 배, 즉 증기선이 처음으로 선보였다. 허드슨 강을 달리던 이 증기선은 석탄을 원료로 사용하던 그 전의 배보다 속도가 무려 3배나 더 빨랐다. 1820년쯤에는 증기기관으로 움직이는 버스가 첫선을 보이기 시작했다. 원하는 곳으로 산업물자를 이동할 수 있게 되었으니깐 서서히 발전이 가속화가 극에 달하기 시작했다. 덩달아서 19세기 중반이 되면 유럽의 대부분 나라에 철도가 깔렸다. 우리들이 KTX나 기차를 이용할 때 사용하는 그 철도 말이다. 1851년 자본주의가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알 수 있는 역사적인 사건이 하나 터졌다. 영국 런던에서 첫 만국박람회가 열린 것이다. 이미 영국의 거의 모든 나라에서 혁명이 일어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폭풍 속에서 영국은 안정되었다. 당연히 자본주의가 가장 빨리 발전하게 된 것이다. 만국발람회에는 전 세계에서 수집한 총 1만여 점의 제품이 전시됐다. 전시된 제품을 보면 그 나라의 산업수준을 알 수 있다. 기관차를 비롯해 최신 기계로 가득 찬 영국 전시관과 비교되지 않는가? 이 만국박람회에 최소한 500만 명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한다. 유럽의 경제력은 갈수록 좋아졌다. 산업혁명이 모든 것을 바꿔 놓은 것이다. 대량생산을 통해서 만들어진 상품들이 시장에 넘쳐나면서 싼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게되었다.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한다. “오늘 날 수학과 과학은 인간의 산물이다.”라고 말이다. 당시에 종교는 이런 말을 조금 비판했었지만 이 말을 동의하는 사람이 조금씩 많아지자 사람들이 인정하게 되었다.

 

지금의 공장들은 모두 산업혁명이 만들어낸 자손들이다. 점점 더 발전하는 세계가 언제 어떻게 도 다른 발전을 하게 될지 나는 너무 궁금하다. 한 때는 과학자가 되겠다고 말했던 적이 있었던 만큼 나는 기술에 대한 관심이 있다. 지금까지의 인류의 기술은 조금은 부족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