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꿈이 있는 사람, 그 사람의 손에는 비전이 있다.
우리들은 꿈을 꾼다. 각자 자신의 비전이 있으면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한다. 몇몇 특정한 사람들은 좋지 못한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어찌됐건 우리들은 꿈을 가진다. 어떤 사람은 과학자, 다른 사람은 디자이너로, 다른 사람은 음악가 등등으로 말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꿈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어쩌면 우리들의 부모님이 되시는 분일 수도 있고, 친구의 지인일 수도 있다. 비전을 가진다는 것에 나이는 상관없다. 하지만 간혹 사람들을 살펴보다보면 나이 때문에, 혹은 돈 때문에 포기해야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얼마나 아까운가? 그토록 원했던 목표를 돈이나 나이 때문에 이룰 수 없다니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이다.
돈에 치이다보면 시간 역시 빠르게 흘러가기 마련이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들은 앞으로를 미리미리 준비해놔야만 한다. 어떤 것이든 일단 경험을 쌓아보는 편이 제일 도움이 된다. 저축 역시 꾸준히 오랫동안 하는 편이 좋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많은 경험들을 통해서 나만의 노하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다른 사람 앞에서 ‘나의 노하우는 이러하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정도의 노하우가 필요하다. 경험에서 빗어진 노하우야 말로 완전한 나를 만드는 것이다. 경험을 쌓는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예를 들어 피아노 콩쿠르에 나갔다고 하자 너무 긴장한 나머지 연습해왔던 곡들을 전부 망쳤다. 그렇다 하다라도 다시 일어서는 것이 중요하다. ‘말이 쉽지 그럴 수가 있나?’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실패 후에 다시 일어서게되면 그동안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되고 몸이 거기에 반응하게 된다. 넘어져봐야 실패의 쓴 맛을 알게되고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정교한 노하우가 완성이 된다. 우리들이 알고있는 전구의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은 전구를 만드는데 100번이 넘는 실패를 거듭했고, 실패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지원자는 점점 끊기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연구를 계속했고 그 결과 오랫동안 불을 낼 수 있는 전구를 완성했다. 에디슨 역시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고, 죽고 싶었던 적이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다시 일어섰다. 이와 같은 인물로는 링컨을 뽑을 수 있겠다. 그는 선거에서 언제나 실패했던 인물로 유명했다.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던 링컨은 평소생활을 하면서 선거에 나서기도 했고, 설령 한 번 선거에 뽑혔다고 해도 다음 선거에서 떨어지는 일들 역시 있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그는 머리에 다시 기름칠을 하고 식당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마치 ‘언제 내가 실패했어?’라는 듯이 오리발을 내밀었다. 그러면서 점점 한 발자국을 내딛었고, 그 결과 오늘 날 우리들이 알고 있는 링컨이 되었다. 이와 같이 정교한 다이아몬드와 같은 노하우를 가진 사람들은 모두 성공의 가도를 달렸다. 그런 중에도 넘어지기도 했지만 다시 달렸다.
링컨은 이렇게 말한다. “꿈을 포기하는데 돈과 시간은 그저 변명거리일 뿐이다.”라고 말이다. 그는 어떻게 보면 실패의 산물이다. 수도 없이 실패한 끝에 완전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인생이 광산과 같다면 우리들은 광부고 우리들이 캐내야 할 것은 저기 돌 속에 묻혀있는 보석이다. 우리는 그 보석을 비전이라고 부른다. 우리들이 비전을 손에 넣었을 때 그 비전이라는 보석이 얼마나 찬란한지는 비전을 손에 넣은 사람만이 안다.
일단 해보자 무엇이든지 말이다. 물론 나쁜 일은 빼고 말이다. 인생의 한 순간에 우리들은 ‘내가 앞으로 해야 할 것은 이거다!’라고 생각할 때가 올 것이다. 그 때는 그것을 놓치지 말고 잡아라 그것이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