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시간) 우리들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까?

MasterJo 2017. 1. 24. 18:13

우리들은 때로는 여유롭게, 때로는 바쁘게 시간을 보낸다. 우리들은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 잠시 틈나는 시간에도 나를 위해서 그 시간을 쓰고 있는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시간이라는 것은 참 많은 것을 바꾼다.

 

시간이라는 것은 우리들이 성장하고 늙어간다는 증거이기도 하지만 언제나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오는 것이다. 어느 음식집이 있다. 그 음식집이 1년이 지나서 사라질 수도 있는 것이고 10년이 지나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맛 집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시간이라는 것은 약한 사람을 강하게 만들기도 하고, 공부 못하는 사람을 공부 잘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시간은 언제나 똑같이 흘러간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빠르게 지나간다고 느끼고, 느리게 흘러간다고 느낀다. 이런 것은 우리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판가름 짓게 되는데, 학생들의 경우에는 시간이 느리게 흘러간다는 것은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체험할 수 있다. 시간은 우리들의 무기다. 시간은 마치 양날의 검과 같으며 우리들이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명검이 될지 아니면 그냥 고철 덩어리가 될지 결정된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우리들의 무기에 녹이 생기게 되는 것이고, 그 녹은 결국 무리들의 무기를 못 쓰게 만들어버릴 것이다. 사람들은 각자 자기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정해놓는다. 그 시간에 맞춰서 자신의 일들을 모두 끝내 놓는 것이 일과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마음대로 쉽지는 않다. 생각하지 못한 돌발 상황은 언제나 생기기 마련이고,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엔가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고 만다. 그럴 때마다 우리들은 결국 해야 할 일들을 내일로 미루고 자버린다. 시간은 황금보다 귀하고, 다이아몬드보다 찾기 힘들다. 지나간 1초는 돌아오지 않고 그 1초가 쌓여서 1, 10년이 된다. 그럴 때마다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적어도 그 1년이 지났을 때는 누언가가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 지금 내 삶이 무의미하다고 생각된다면 지금 하고 있는 하루일과를 바꾸면 된다. 하루일과가 텅텅 비어있다면 조금은 채워 넣는 것도 좋을 것이다. 요즘은 아르바이트도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한다. 대한민국 인구가 4000만 정도 되는데 그 중 성인만 30%가 될 텐데 그 사람들의 대부분이 일자리를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하루하루가 무의미하다면 지금 당장 누워있지 말고 일어서라 집에 앉아서 게임만 하지 말고 일자리를 알아보아라 조금이라도 성의 있게 시간을 보내보자 우리가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낸다면 우리에게 신간을 준 신에게 미안할 따름이다.

 

에디슨은 이렇게 말한다. “시간은 우리 사람의 머리로는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이며 그것을 관리하는 것이 신이라고 한다면 우리들은 아직 신의 지혜의 조금도 미치지 못하는 존재임을 알 수 있다.”라고 말이다. 솔직히 지금의 우리들은 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존재한다는 것은 안다. 왜냐면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는 것은 눈에 보이고, 몸에 느껴지기 때문에 우리들이 믿는 것이다. 하지만 그 시간 위에는 더 높은 존재가 있으며 그 존재를 우리는 신이라고 부른다. 사람은 그저 피조물에 불과하며 그렇기에 창조주의 머리에는 미칠 수 없다. 시간은 우리들에게 정해진 제한이고 우리는 그것을 태어날 때부터 몸에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삶을 무의미 하게 보낸다니 괴로울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