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과 스트레스, 어떻게 관리할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을 겪는다, 때로는 풀어야만 하는 숙제가 생기기도 하는데, 그것을 울리는 걱정이라고 부른다. 걱정은 우리들을 점점 피폐하게 만든다. 걱정이 많은 사람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언제나 예민하다.
우리들은 언제나 이런 저런 고민에 잡혀산다. 돈에 대한 걱정과 고민, 혹은 성적, 일자리 등등 많은 걱정에 얽매여서 산다. 학생들의 경우 특히 우리들이 한창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는 고3 시기에는 성적에 대해서는 무지막지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거기에 대한 걱정이 생기고 그 걱정은 곧 우리의 여유를 빼앗아간다.
걱정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많은 병들이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남성들의 경우에는 탈모 같은 질환이 일찍 오기도 한다. 남자로 태어나서 탈모는 언젠가는 꼭 온다지만 그래도 일찍 앓고 싶은 병은 아니다. 스트레스는 쌓여갈수록 우리들을 점점 더 초조해지게 하고, 점점 더 무리하게 만든다, 결국에는 우리 몸이 오버되면 여러 가지 병들이 한 번에 몰려올 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에 놓이게 된다. 걱정은 집요하게 우리들은 공격한다. 우리는 그 공격에 방어할 진지를 구축해야하고 스트레스가 쌓일 때마다 잠시 머리를 식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무언가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단, 게임은 제외한다. 게임은 승패에 따라서 스트레스가 더 쌓일 수도 있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아니다.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풀 바에야 차라리 운동이나 산책을 추천한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 안에 있는 장기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스트레스에 따라서 소화불량이나 위궤양 등이 올 수도 있다고 한다. 내 생각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컨디션에 따라서 다음 날에 있을 일들이 잘 풀릴 수도 있고, 오히려 더 복잡하게 꼬여버릴 수도 있으니 말이다. 몸에 여유가 사라지면 바쁘게 움직이게 되지만 마음은 점점 더 약해져만 간다. 별일 아닌 것에도 쉽게 화를 내고, 평소에 짜증을 내는 일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인간관계 역시 위태로워 질 수밖에 없다. 자기 자신을 어느 정도 알고, 어떻게 조절 할 수 있는지를 안다면 그 사람은 자기관리의 프로이다. 스트레스가 쌓이는 일들은 별일 아니라면 멈춰라, 오기로 덤볐다가 더 많은 스트레스가 쌓일 뿐이다. 스트레스의 순환 고리는 이러하다. 문제발생-걱정-스트레스 이렇게 세 단계로 나뉘어지는데 여기 중에서 하나를 끊어 낼 수 있다고 한다면 어느 쪽을 끊어야할까? 그건 각자 의견이 다를 수도 있으니 각장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물론 걱정거리가 생길 만한 일들을 아예 안하면 이 모든 것이 사라지지만 이 세상에 그런 일들이 존재할리 없다.
알렉시 까렐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걱정에 대한 전략을 모르는 사업가는 요절한다.” 라고 말이다. 걱정은 이리치고 빠지고 저리치고 빠지는 아주 고단수의 전략가이다. 그 페이스에 말려들게되면 그 누구라도 쉽게 빠져나오기는 힘들다.
사람은 사회에 특화되어 있다. 사람과 사람이 대화를 하고 무언가를 같이 하기도 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이 생겨난다, 그 사이에서 오차가 생길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말싸움이 일어날 수도 있다. 어느 문제가 발생했다면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최대한 빨리 찾는 것이 좋다, 정 못찾겠으면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