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인생) 자신의 화원, 그 안의 꽃들은?

MasterJo 2017. 4. 26. 15:59

우리들은 자신들의 현재를 좀 더 갈고 닦아서 더더욱 빛나게 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곧 자신의 미래가 되고 우리들이 바라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된다. 과거는 현재를 만들고 현재는 미래를 만든다. 그리고 미래는 시간이 지나면 과거가 된다.

 

화원에 꽃을 심으면 그 꽃을 잘 가꿔야만 하는데 우리들도 그러하다, 우리들의 과거를 잘 갈고닦아두지 않으면 현재의 발목을 붙잡게 된다. 사람의 과거는 언제나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찬란한 미래를 꿈꾼다면 지금부터 조심히 행동해야할 필요가 있다. 한 사람의 열매는 그 사람의 인생에서 빚어지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에게 배우고, 사람으로써의 도리를 지켜가면서 살아간다. 우리들은 지나간 시간을 과거라고 부르고 지금 우리가 느끼고 있는 이 순간을 현재라고 말하며, 우리가 꿈꾸는 시간들을 미래라고 말한다. 자신의 덕은 자신의 행실로 인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우리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가며, 어떤 가치관을 우리들의 몸에 새겼는지에 따라서 우리들의 인생이 달라진다. 사람은 자신이 정한 것이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바꾸지 않는 사람이 있고, 자신의 뜻이어도 상황에 따라서 바꾸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때로는 자신의 뜻, 신념을 굽히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남들을 이끌어가기에 최고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언제나 예외라는 것이 존재하고 변수가 있기 때문에 이제는 상황에 따라서 맞는 작전을 세울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은 모두 조금 씩은 제각각이다. 하지만 그래도 더 많은 것을 이루는 사람이 있고, 남들보다 더 못난 결과를 만들고 세상을 떠나는 사람이 있다. 우리들은 이 두 사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못난 결과를 만들어낸 사람을 보며 아 난 저렇게 살지 말아야겠다.’ 라는 생각을 품고, 찬란한 보석같은 결과를 만들어낸 사람을 보면 아 난 저렇게 살아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품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그 사람들이 살아온 인생의 과정이다. 우리는 그 사람이 어떻게 무엇을 해서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것인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결과만 보고 판단할 뿐 아니라 그 사람의 결과를 만들어낸 과정을 유심히 살펴보아야한다. 우리 스스로의 화원은 우리가 스스로 가꿔야 한다. 남이 대신해서 우리의 화원일 가꿔주는 것은 우리의 화원이 아니다. 이것만큼은 반드시 기억해주기를 바란다. 사람의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해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것인가? 과거는 현재의 발목을 잡지만 그것을 뿌리치고 다시 한 발자국을 성숙한 어른으로써 내딛을 수 있다면 이미 당신은 훌륭한 과정을 만들어 내가고 있는 중이다. 인생의 끝에서 자신이 이뤄낸 것을 볼 때 자신의 결과를 만들어낸 과정을 되돌아보면 눈물이 앞을 가릴 정도로 영화 같은 인생을 그려왔던 것이 보일 것이다. 보석은 땅을 파다가 그냥 보석인 채로 발견할 수도 있지만 원석을 발견한 경우 그 원석을 재련해야지만 보석임을 알아볼 수 있는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말한다. “한 번 성실한 사람은 그 다음에도 성실하게 성장하고, 한 번 게으른 사람은 다음에도 게을러진다.”라고 말이다. 우리는 살아오면서 자신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서 이뤄낸 결과가 있는가? 그것을 볼 때 자신이 뿌듯해지기를 원한다.

 

사람은 언제나 자신의 화원을 가꿔야한다. 화원의 꽃들은 잠시라도 관리를 소홀하게 하면 금새 시들고 꽃잎의 색깔을 잃어버리기 마련이다. 그 꽃들의 이름은 인생이며 그 꽃을 가꾸는 사람은 바로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