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이슬람) 오스만제국, 이란, 이슬람

MasterJo 2017. 6. 5. 16:15

전쟁으로 인해서 생긴 많은 나라들은 중에서는 전쟁으로 멸망한 나라도 많다. 지금 우리가 살펴볼 나라는 지금도 여전히 미국 쪽에서는 문제로 삼고 있는 나라이며, 과거 오스만 제국과도 연관이 있는 나라이다.

 

이 나라는 오스만 제국의 동쪽에 있는 나라인데, 이 나라의 이름은 바로 오늘 날의 이란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이 지역은 사산 왕조가 무너진 후 약 800여 년간 이민족의 지배를 받았다.

 

잠깐 간단하게 사산 왕조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자면 누가 사산 왕조를 무너뜨렸을까? 바로 아라비아 반도의 정통칼리프 시대의 이슬람 군인들이었다. 그 때부터 페르시아는 이슬람 세계에 포함되기 시작했고, 그 후에는 이슬람계의 역사를 따라가게 되었다. 셀주크 왕조가 이어달리기를 하듯이 바통을 넘겨받았고, 일 칸국이 그 뒤를 이었다. 마지막에는 티무르 제국이 통치했으며 이 왕조들은 모두 이란의 혈통이 아니었다. 그러나 16세기로 접어들면서 정통 이란 혈통의 지도자가 나타났다. 그가 바로 이스마일이다. 1502년 이스마일은 티무르 제국이 약해진 틈을 타서 바그다드를 점령하고 새 왕조를 세웠다. 그 왕조가 바로 사파비 왕조이다. 이스마일은 시아파 이슬람교를 국교로 선포했다. 그 때문에 인접한 오스만 제국과 사사건건 충돌이 일어났다. 이 왕조의 역사는 230여 년으로 끝났지만 오늘날 이란의 모태가 되는데 성공했다. 이란은 현재 이슬람교를 바탕으로 한 테러집단이 몰려있고, 지금도 미국과 틈틈이 시비가 붙기도 한다. 오스만 제국은 별 힘도 못써보고 많은 나라들에게 고통 받았으며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다. 다른 나라와 이민족들은 오스만 제국의 사람들을 무차별 적으로 공격했기 때문이다. 이슬람의 세계는 어쩌면 아주 오래 전부터 역사에 관여되어왔고 그 결과 지금 세계 4대 종교로 꼽히고 있다. 이슬람교에서는 일부다처제가 가능하며, 최대 5명의 아내를 두는 것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여성의 비중이 큰 종교인데 반해서 여성의 인권이 무차별 적으로 유린되기도 한다. 매년 이슬람교도 들이 성지순례를 하러 예루살렘에 찾아가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몇 백 명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발에 밣혀서 죽기도 한다. 예루살렘은 유대교와 이슬람 양측의 성지인 만큼 논쟁도 심하다. 물론 이슬람 국가는 아직도 이 세계에 많이 퍼져있다. 그 만큼 신도의 수도 어마무시하게 많고, 세계 4대 종교 중에서는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한다. 만약에 다시 한 번 이슬람과 기독교 간의 종교 전쟁이 일어난다고 하면 그 피해는 상상하기 할 수 없을 정도로 클 것이다. 세계가 아무리 크고 넓다지만 그 넓은 세계에서 이슬람은 역사의 큰 기둥 중의 하나이다.

 

역사학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어쩌면 이슬람교는 세계를 장악할 만큼 거대해질지도 모르겠다.” 라고 말이다. 이슬람교의 규모는 현재 1억 명이 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전 세계 60억 인구 중에 60분의 1을 차지하는 셈이다.

 

사람은 언제나 생각해야 한다. 자신이 무엇을 함으로써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늘 머릿속에서 구상해야만 한다. 이슬람의 지도자들은 언제나 자신이 원하는 바를 당당하게 밝히고 그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실행에 옮겼다. 하지만 그것은 곧 반대파에 의해서 논쟁으로 갈리고 언제나 큰 싸움을 불러일으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