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과학,산업) 과학과 산업

MasterJo 2017. 6. 8. 16:25

산업혁명으로 인해서 많은 발전이 있었던 가운데 과학 역시 혁명이 일어났다. 과학의 발전으로 산업 역시 더더욱 강화되었고, 많은 것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말 그대로 모든 것이 새롭게 변화된 것이다.

 

18세기에 일어났던 과학혁명은 19세기에도 계속되었는데, 1807년에 미국에서는 증기기관을 사용한 배, 즉 증기선이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 선보이게 되었다. 허드슨 강을 달리던 이 증기선은 석탄을 원료로 사용하던 그 전의 배보다 속도가 무려 3배 이상 빨랐다. 이게 점점 과학이 발전하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1820년쯤에는 증기기관으로 움직이는 버스가 첫선을 보였고, 1825년에는 시속 50km의 속도로 달리는 기관차까지 나왔다. 철도와 기관차는 산업의 발전 속도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아주 좋은 도구가 되었다. 이제는 원하는 곳으로 산업 물자를 즉시 수송할 수 있으니 산업이 발달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었다. 산업의 성장속도는 점점 더 어마어마하게 커져갔다. 산업이 발전하면서 다른 분야 역시 덩달아서 같이 발전하게 되었다. 19세기 중반이 되면서 유럽의 대부분 나라에는 철도가 설치가 되었고, 사람들 역시 그 철도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1851년 자본주의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알 수 있는 역사적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의 런던에서 첫 만국박람회가 열린 것이다. 유럽의 거의 모든 나라에서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서 영국만 안정적이었다. 당연히 자본주의가 가장 빨리 발전하게 된 것이다. 만국박람회에는 전 세계에서 수집한 총 1만여 점의 제품 이 전시됐다. 전시된 제품을 보면 그 나라의 산업 수준을 알 수 있는데, 아시아에서도 일본과 중국이 전시품을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도자기나 그림 같은 예술 작 품류 가 전부였다. 기관차를 비롯해서 최신 기계로 가득 찬 영국 전시관과 비교되는 부분이 너무나도 선명하다. 이 만국박람회에 최소 5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유럽의 경제력은 갈수록 좋아졌다. 산업혁명이 모든 것을 바꿔놓은 셈이다. 하지만 산업만 있어서는 한계가 있었다. 그 한계를 뚫기 위대해서는 과학이라는 힘이 절실하게 필요했다. 19세기 중반 이후에는 인류의 생활을 편하게 해준 여러 발명품들이 탄생했는데 몇 가지를 예를 들어보자면 재봉틀이 탄생한 다음에 산진기가 발명되었다. 그전까지는 실제와 같이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이 있었는데, 아무리 잘난 화가라도 있는 그대로의 장면을 찍어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마침 기다렸다는 듯이 사진기가 발명이 됐고, 사람들은 자신의 추억과 남기고 싶은 것들을 남길 수 있었다. 사진기가 발명되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우리들의 삶은 너무나도 단조로워졌을 것이다.

 

역사학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과학 혁명 이후 세계의 미래는 과학이 만들어내는 세상이 되었다.” 라고 말이다. 여러 가지 발명품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지면서 인터넷도 만들어지고 인터넷을 이용한 또 다른 과학이 미래를 여는 시대가 되었다.

 

사람은 언제나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그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후에는 타임머신이 발명될지도 모른다는 가설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그것은 아마도 힘들 것이라고 본다. 과학의 끝은 아직 우리는 모른다. 하지만 먼 훗날에는 과학의 끝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