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역사) 타임머신X역사+?

MasterJo 2017. 9. 5. 17:30

역사를 쭉 살펴보면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리고 아주 오래 전부터 이어져온 우리들의 선조의 문화와 사건들, 그리고 그들의 생활을 살펴보았다. 과연 우리들은 거기서 무엇을 얻었을까?

 

우선 아주 옛날의 조선과 현재의 한국은 정말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그래도 변하지 않은 부분들이 많이 있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문화 예산이라던지 지금 우리들이 배우고 있는 국어라던지 과거의 산물들이 아직 남아있다. 이런 것들 외에도 박물관에도 과거의 유물들이 남아있다.

 

역사라는 것을 알기 전에는 사회라는 것을 알아야하고 사회를 알기 전에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와 소통하는 법을 알아야만 한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많아질수록 정보유입량 역시 많아지고 함께 어울리고 이야기하고 같이 놀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생기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더욱 많아지고 많아지는 만큼 또 색다른 관계가 생겨난다. 이것을 우리는 사회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그리고 이 사회를 이루는 인간은 마치 기계의 부품같이 점점 녹슬어간다. 즉 늙어간다는 것이다. 우리의 목숨은 배터리 같아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점점 닳게 되어있다. 우리는 이 늙어가는 과정을 인생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인생 속에서 있었던 일들을 우리들은 역사라고 부른다. 한 사람의 인생은 곧 한 사람의 역사 인 것이다. 우리들은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 지금 우리가 게임을 하던 공부를 하던 지나가 버린 1, 1, 10, 1시간을 우리는 되돌릴 수 없다. 역사 역시 마찬가지다 역사는 이미 지나가 버린 시간인 과거를 글로 옮겨 적었을 뿐이다. 이제 와서 그 역사를 다시 쓴다고 한다면 그것은 역사 왜곡이다. 진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생각해야 한다. 과연 우리들은 우리들의 역사를 올바르게 쓰고 있는지를 말이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이, 우리들이 행동하는 것이, 우리가 계획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지를 말이다. 올바르지 않는다면 그것은 잘못 된 것임이 틀림없다. 먼 미래에는 인간이 타임머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그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신은 인간에게 멋대로 할 수 없는 것들을 정해줬는데 그 중의 한 가지가 바로 시간이다. 시간은 곧 신의 영역이다. 만약에 아주 극히 희박한 확률로 타임머신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하자 그렇게 된다면 그것은 자신의 인생을 다시 쓰는 일이 될 것이다. 범죄에도 악용될 수 있고, 정의에도 활용될 수 있고, 정치에도 이용될 것이다. 과연 이것이 맞는 것일까? 타임머신 개발에 성공한다면 인간은 영원히 늙지 않을 수 있다. 물론 공상과학에 불과하다. 사람의 일은 알 수 없다. 알 수 없기 때문에 신비롭고 살아가는 것이 늘 새롭게 질리지 않는 것이다. 우리들이 매일매일 몇 십 년동안 똑같은 일들만 반복한다면 그것만큼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을 것이다.

 

과학자들은 말한다. “타임머신은 단지 꿈의 기계일 뿐이지만 그것이 현실로 된다면 지구에는 수많은 것들이 뒤죽박죽이 될 것이다.”라고 말이다. 역사학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무언가에 의해서 역사가 바뀐다면 그것만큼 혼란스러운 것도 없을 것이다. 마치 가면을 벗겨내도 그 안에 또 다른 가면을 쓰고 있는 사람을 본 기분일 것이다.”라고 말이다. 이것은 말 그대로 이다. 쉽게 말하면 타임머신은 곧 혼란을 불러올 뿐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어릴 적 꿈꾼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와서 보면 그저 웃어넘길 일이다. 그렇듯이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들의 80%는 전부 쓸데없는 걱정이다. 사람의 역사는 그저 있는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