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패러다임) 패러다임과 시각, 생각

MasterJo 2017. 9. 26. 17:09

우리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긍정적으로 바로보고 있는가? 아님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그것도 아니라면 냉정하게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오늘은 그것에 알아볼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고 거기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느냐가 중요하다. 그것은 바로 ‘패러다임’이라는 것이다. 패러다임이란 우리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향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무엇이든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부정적인 패러다임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시간이 흐르면서 바뀌지 않는 것은 없다. 한 때는 지혜롭게 보였던 발언들이 이제 와서 보면 정말 바보 같은 말로 여겨지는 것도 있다. 케네스 올센은 디지털 이퀴프먼트사 설립자 겸 회장이었다. 이 사람은 “집에 개인 컴퓨터를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다.”라고 말했다. 지금 와서 보면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다. 이와 비슷한 말을 한 사람으로는 페르디낭 포슈라는 사람이있다. 이 사람은 장군, 프랑스 군사전문가, 제1차 세계대전 시 사령관을 맡았던 사람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사람은 “비행기는 재미있는 장난감일 뿐, 군사적인 가치는 전혀 없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우리가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패러다임이다. 우리는 보는 시각과 인식대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이 패러다임을 좀 더 풀어서 말해주자면 관점, 인식의 틀, 신념을 말한다. 만약에 3명의 사람들이 물이 반 정도 있는 물 컵을 보더라도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다. 한 사람은 ‘물이 반이나 있네’ 라고 생각할 것이고 한 사람은 ‘물이 반 밖에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다른 한 사람은 아무 생각이 없을 수도 있다. 이처럼 패러다임의 차이는 뚜렷하게 나타난다. 우리는 때로는 ‘나는 이걸 못할 거야’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이 자신에 대한 패러다임인 것이다. 어떤 대회를 나간다고 했을 때 ‘나는 할 수 있어!’,‘아니야 나는 할 수 없을 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확연하게 나타난다. 대회를 나간다고 했을 때 긴장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자신에 대한 패러다임은 긴장과는 별 상관없다. 이것은 자신감의 문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는 이때 안경을 바꿔 끼듯이 생각해야 한다. 바로 ‘나는 잘못할 수도 있지만 남들도 나와 똑같아.’ 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자신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 된다. 언제까지 똑같은 안경만 끼고 있을 수는 없다. 6개월에 1번씩은 안경을 바꿔야하는 것처럼 우리도 타이밍에 맞춰서 자신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한다. “해보지도 않고 자신감을 잃는 것은 겁쟁이나 하는 짓이다.”라고 말이다. 우리는 일단 부딪혀보자 어쩌면 이 방법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대회에 이미 신청했을 경우에 어떤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대회장에 가있을 것이고 시간이 지나서 직접 참여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으니 겁먹지 않기를 바란다.


  인간은 누구든지 새로운 것에 대해서는 겁을 먹고 경계하기 마련이다. 처음 보는 나라로 여행을 가서 그곳의 사람들과의 접촉이 낮 설은 것과 같이 새로운 것에 대해서는 우리는 아직 낮 설은 것뿐이다. 그럴 때마다 우린들은 다른 시각으로 볼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우리를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