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실천) 결단을 실천으로

MasterJo 2017. 11. 1. 18:26

 전에도 누누이 이야기 했지만 세상을 바꾸는 것의 처음은 언제나 단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 누가봐도 믿음직하고 사람이 많아도 통솔할 수 있는 통솔력을 가진 사람이 곧 세상을 바꾸는 행동의 톱니바퀴를 돌릴 수 있다.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데 필요한 연료는 강한 결단이다. 그러나 시동을 거는 것은 언제나 실천이다. 실천이 없는 결단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또 결단 없이 무작정 시작되는 실천은 질 나쁜 결과만 얻을 뿐이다. 그러나 강한 결단과 빠른 실천만 있다면 곧 큰 성장을 일궈낼 수 있다. 


  자동차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연료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연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또 여러 가지 재료 역시 필요하다. 결단이라는 연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동기부여라는 재료가 또 필요하다. 그 동기부여는 아주 순수한 자연현상에서만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 갑자기 확 낮아진 성적 탓에 부모님이 고생하는 것을 본다던지 말이다. 뭐 그 외에도 동기부여로 삼을 수 있는 것은 아주 많다. 뭐가 어찌됐든 동기부여라는 것을 얻었다면 그 동기부여가 사라져버리기 전에 결단이라는 연료로 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제작과정은 바로 생각하는 것이다. 평소에 하는 용돈관리 같은 생각보다 훨씬 더 심오한 생각을 가져보는 것이다. 마음을 차분하게 가다듬고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계획을 세운 다음 바로 다음 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반드시 바로 다음 날 우리들은 움직여야 한다. 그 이유는 시간이 자나버리면 모든 게 무산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생각을 몸으로 옮기는 것은 말처럼 쉽지는 않다. 인간에게는 매우 귀찮고 번거로운 제한들이 많이 걸려있다. 예를 들어서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배가 고프다거나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어느새 컴퓨터나 핸드폰 앞에 있거나 말이다. 인간은 오랜 세월동안 계속해서 한계를 관철해왔다. 그러면서 한계의 폭을 넓히고 점점 더 많은 성장을 반복했다. 결단이 생기면 눈이 냉철하게 변화된다. 결단을 실천으로 옮기고 나서 우리들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우리의 결단은 살얼음 같아서 조금만 조심하지 않아도 금새 금이 가버릴 것이다. 기왕 힘들게 동기부여도 얻었고 막 달리는 와중에 사고가 나버리면 그것만큼 위험한 것도 없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가장 중요한 순간에 결단내리지 못하는 리더는 리더로서 자격을 실격한지 오래다.”라고 말이다. 늘 그렇듯이 리더는 늘 결단을 내릴 준비가 돼있어야만 한다. 어떤 일을 하던지 주어진 시간이 어느 정도인지 간에 자신의 생각을 남은 사람들과 나눠서 결단을 신속하게 내려야 한댜.


  사람들은 생각한다. “시간이 촉박하면 일단 부딪쳐봐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고 말이다. 하지만 아까 전에도 말했듯이 결단 없는 실천은 그저 질나쁜 열매만 맺을 뿐이라고 말이다. 그렇듯이 리더의 자리를 맡은 이상 항상 최선의 결단을 내려야 하는 것이 숙명이자 의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