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복권과 우리의 삶 1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경험한다. 누군가는 남들보다 크게 성장하고 누군가는 남들보다 몇 배를 더 노력하고 누군가는 남들과 별반 다르지 않는 삶을 살아간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 중에서도 너도 나도 할 것이 가끔 씩 도전해보는 것이 있는데 바로 복권이다.
어릴 적 우리들은 가끔 친구들과 농담 삼아서 복권에 대해서 한 번쯤은 이야기를 나눠본다. 누군가는 커다란 집을 사고 싶어 하고 누군가는 자신의 사업에 그 돈을 쓰고 싶어 한다. 하지만 오늘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사람은 왜 복권을 사느냐?’이다. 물론 복권을 사는 사람들 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일상 속에서는 꿈이라는 것이 섞여 있는데 우리들이 주로 잠을 자기 시작하면 일어나는 현상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로 돼지가 나오는 꿈을 꾸면 대박을 친다는 속설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만약에 이런 꿈을 꾼 사람이 100명이 있다고 하면 대다수는 복권을 살 것이다. 실제로 좋은 꿈을 꾸었더니 복권에 당첨이 됐다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니 그 말 역시 아주 거짓말은 아닌 듯하다. 우리나라의 복권인 로또가 발매되고 나서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복권에 당첨이 되면서 인생역전을 노리는 사람들은 더더욱 불어났다. 통계에 의하면 로또에 당첨되기는 몇 백만 분의 일로 벼락을 연속해서 맞을 확률보다 낫다고 하지만 그 몇 백만 분의 일의 확률에 당첨되는 사람들은 아직도 존재한다. 사람이 복권을 사는 이유는 단지 자기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이다. 돈만 있으면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세상이기에 돈이라는 것은 사람의 행복감을 채워주기도 한다. 돈 걱정 없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니 성인들의 입장에서는 돈 걱정이 없는 나날은 정말 행복함의 연속일 것이다. 무엇보다 그 돈을 통장에 입금 시키면 이자를 받는다고 하면 어마어마한 돈을 손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돈이 많음으로서 미래에 대한 부담이 줄기 때문에 미래가 암울한 사람일수록 복권에 대한 절심함은 더욱 높다. 하지만 미국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사건 중 하나가 복권 당첨자가 당첨금을 수령을 하면 주위 사람들로부터 위협을 받게 될 것이다. 큰돈이기 때문에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당첨자에게 들러붙을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당첨자를 살해하는 잔혹한 일도 많이 일어났다. 돈이라는 것은 때로는 질투의 불씨가 되기도 하고 행복의 지름길이 되기도 하는 양날의 검이라는 것이다. ㅂ
TV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복권이란 나의 행복을 채워주는 티켓 이기도 하지만 남에게도 행복을 나눠주는 행복 나눔권 이기도 하다.” 라고 말이다. 행복이라는 것은 혼자서 만끽해도 좋지만 나누는 것은 나누는 것대로 행복이 존재한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 복권에 당첨된 사람이 있다면 작게나마 기부를 할 것을 권한다.
돈이라는 것이 생겨나고 나서는 사람은 돈을 벌기 위해서 일해야 하고 지금 우리의 생활을 유지시키거나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 한다. 이런 사회에서 복권이란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