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텔레비전) 텔레비전의 위험성

MasterJo 2017. 12. 19. 17:46

우리가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기고 있는 것들이 때로는 우리들에게 예상치도 못한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서 텔레비전 우리들에게 즐거움을 주지만 때로는 자극적인 프로그램으로 우리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TV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들은 대부분이 예능 같은 프로그램들이지만 일부 채널에서는 학생들이나 어린 아이들에게는 맞지 않은 자극적인 프로그램을 틀어주는 채널들이 존재한다. 한창 호기심이 깊을 시기인 사춘기의 청소년들은 주변 사람들 몰래 그런 채널들을 시청하기도 하는데 이는 우리들의 뇌에 큰 충동을 일으킨다. 


  텔레비전의 영향은 생각보다 거대한데 우리들이 무엇을 하던지 우리들이 시청한 텔레비전의 영향이 그대로 들어날 것이다. 사람은 늘 보고 배운 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습성이 있다. 그리고 자극적인 것을 보고 자란 우리들이 과연 자극적이지 않은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 텔레비전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다양하다. 다큐멘터리 같은 경우에는 사람에게 전자사전을 보는 것 같은 효과를 일으킨다. 다음은 텔레비전을 이용해서 실험은 한 사례이다. 스탠퍼드 대학의 샌토 아이옌거 교수와 미시간 대학의 도널드 킨더 교수는 피험자를 모집한 후 여러 그룹으로 나누고 그들에게 조작된 저녁 뉴스 프로그램을 보여주었고 두 번 째 집에는 공해 문제를, 세 번째 집단에는 경제 문제에 집중한 프로그램을 보여주었다. 텔레비전 시청이 끝나고 피험자들에게 설문을 실시한 결과 자신들이 본 뉴스가 국가가 직면한 가장 시급하고 중대한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를 두고 하버드 대학의 정치학자인 버나드 코헨은 “대중매체는 사람들을 어떤 식으로 생각하도록 만드는 데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한 무엇에 관해 생각해야 할지 의제를 던져주는데 있어서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처럼 우리들이 무엇을 보고 배우는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텔레비전에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나온 위험한 행동들을 어린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이 따라 하기라도 한다면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지는 생각할 필요도 없다. 텔레비전은 우리들이 심심하거나 즐겨보는 보는 프로그램들을 재생하는 하나의 기구이지만 우리들의 가치관에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 물론 텔레비전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문제가 되는 프로그램을 유포는 채널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텔레비전은 그냥 가볍게 즐기기를 바란다. 청소년들의 모방범죄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심리학자들은 말한다.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프로그램에 내 마음이 조금이라도 움직였다면 그 프로그램의 내용은 모두 우리들의 뇌 속에 남아서 우리들에게 영향을 끼친다.” 라고 말이다.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그 내용을 머릿속에 담지 않는 것이 제일 좋다. 


  우리들이 나중에 아이들을 낳거든 텔레비전에 대한 교육은 반드시 필수적으로 해야한다. 텔레비전은 왠지 모를 중독성이 있기도 하고 잘못된 정보를 머리에 담지 않도록 주의 시켜야만 한다. 그 어린 나이에 텔레비전의 위험성을 알 리가 없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