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기술) 인간의 기술과 역사

MasterJo 2017. 12. 26. 14:44

 우리인류는 오랜 시간을 지나서 진화해왔다. 인류의 문화와 문명 이 모든 것들은 현재 우리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지만 이 문명이 있기 전에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음을 기억해야만 한다. 


  과거의 실패는 현대의 발전으로 이루어지기를 반복하면서 지금까지 왔다. 여러 과학자들이 온 힘을 쏟아 부었고 그 결과 현대의 유리로 된 건물들과 지금 우리들이 만지고 즐기는 컴퓨터들과 휴대폰 등 눈부신 과학의 발전을 이루었다. 그리고 이것들은 모두 역사의 산물 중 하나일 뿐이다.


  역사, 우리가 학교 수업시간 중 가장 어려워하고 지루한 과목 중 하나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역사를 기억하지 않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을 남기신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을 생각하면 역사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인간이 이 땅에 발을 들이고 나서 이루어낸 큰 발전은 바로 도구를 사용했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도구를 사용함으로서 지능이라는 것을 얻고 그 지능이라는 것은 곧 새로운 도구를 만드는데 사용되었다.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 불은 곧 인류에게 날고기 대신 익힌 고기를 만드는 기술을 얻을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언어를 만들면서 한 발전은 사람과의 교류와 자신의 지식을 남에게 알려줄 수 있게 되었다. 전에는 그림을 통해서 알려줬다면 이제는 직접 말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언어를 통해서 다른 나라 사람들과도 교류가 가능해지면서 사람들과 더 다양한 발전을 이루어 갔다. 인간의 손기술이 발전하면서 기계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그전까지는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전부 만들었다. 귀찮음을 느낀 사람들은 효율을 찾기 시작했고 옷감을 짜는 베틀 같은 작은 기구를 만듬으로 시작해서 점점 더 많은 기계들과 도구들을 생산해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는 인간들은 기계로 공장을 차려서 집단 생산을 시작했고 그렇게 이용된 기계는 곧 후 세대들의 모델이 되어서 더 큰 발전을 이루었다. 하지만 기능이 추가되면 추가될수록 기계는 거대해지기만 했으니 그것을 축소시키는 기술이 또 발전했다. 이렇게 발전은 또 새로운 발전을 물어온 것이다. 그렇게 된 발전은 또 새로운 발전의 기반이 되어준다. 인간의 역사는 이런 발전의 연속이다. 하지만 이렇게 발전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들이 있었고 발전을 계속하기 위해서 인명피해 역시 동반했으니 우리들은 이런 역사를 기억하지 않는 것은 그들의 수고를 외면하는 행동이 되어버리고 만다. 


  과학자들은 말한다. “인간의 손으로 이루어진 것은 곧 더 강한 발전의 파동을 불러온다. 이젠 그 파동을 어떻게 이용하느냐가 관건이다.” 라고 말이다. 사람은 그저 신이 이 땅에 만들어놓은 것을 이용해서 다른 것을 만들었을 뿐이다. 


  인간은 어디까지나 인간이 할 수 있는 최대의 경지에 까지 이를 것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인간이기 때문에 불가능한 벽에 부딪칠 때 막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정확한 것은 인간은 아직 한계에 이르지 않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