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my life it master is who?
우리들은 늘 삶의 무언가를 위해서 살아간다. 누구는 돈을 벌기 위해서 살아가는 누구는 자신의 삶의 행복을 위해서 살아간다. 그리고 이처럼 누군가는 생존하기 위해서 살아간다. 지금 우리의 삶 속의 주인은 누구인가?
요즘 세상은 정말 많은 것들이 편리해진 시대이다. 자동차와 비행기로 어디든지 여행을 다닐 수 있고 인터넷을 이용해서 먼 타국에 있는 사람들과 연락을 할 수도 있다. 그 뿐인가? 인터넷이라는 것이 생겨나면서 삶이 어려웠던 사람들이 새롭게 돈을 벌 수 있는 수단도 생겨났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 무조건 적으로 유익하지만은 않다.
자본주의, 이 네 글자는 곧 사람을 움직이기에는 충분한 명분이 된다. 나는 일을 함으로서 내 노동에 대한 대가를 받는 것, 자본주의는 이런 것이다. 요즘 세상을 보면 돈만 있다면 못할 짓이 없다. 내가 사업을 할 때도 충분한 목돈이 있다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업을 지켜낼 수도 있고 돈만 있다면 병든 사람을 고칠 수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돈만 있다면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돈만 있다면 더 나쁜 짓들도 할 수 있다. 자본주의라는 것은 곧 사람 위에 돈을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날 우리는 왜 열심히 공부해서 왜 취직하기를 원하는가? 일을 해서 돈을 벌고 싶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취업률이 굉장히 낮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좋은 스펙을 소유하고 남들보다 더 좋은 대학을 졸업해야지만 취직할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간다. 이제는 그나마도 힘든 추세가 되고 있다. 인터넷이라는 것이 더욱 발전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수단도 늘어났다. 플랫폼을 개설해서 스폰을 받거나 유튜브나 인터넷 개인 방송으로 성공한 사람도 여럿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을 던져보자 ‘돈’이라는 것은 과연 옳은가? 많은 사람들은 사용하기 나름이라고 말한다. 사람이 돈에 미치면 못할 짓이 없다. 은행을 털거나 해킹을 해서 남의 계좌에서 돈을 빼내거나 도둑질을 하기도 한다. 돈이라는 것은 약물이 아니기에 마약으로 취급받지 않고 있지만 돈에는 확실하고 강력한 중독성이 있다. 어른이 되면 자기 삶의 책임을 져야만 한다. 먹고 살기 위해 내 가정, 내 사업을 책임지기 위해 말이다. 여기서 또 돈에 대해서 질문을 던져보자. ‘돈’ 이라는 것을 사람 위에 두는 것이 맞는가? 그 누구도 옳다고 말할 수 없다. 그 지폐 한 장, 돈의 액수가 적힌 글자만 사라져도 아무런 의미도 없는 그 종이쪼가리 하나가 인간의 전부를 컨트롤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 삶이 어려운 사람에게 돈은 필요하다. 그러나 돈이 많은 사람에게 돈이란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다. 누구는 돈이 없어서 길에서 노숙을 한다. 만약에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돈에 미치지 않고 돈의 컨트롤을 받고 있지 않는다면 돈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단 천원이라도 나누기를 원한다.
워렌 버핏은 빌 게이츠를 만나서 이렇게 말한다. “나는 그동안 돈을 모이기만 하는 멍청이였다.” 라고 말이다. 이것은 그가 빌 게이츠와 나눈 대화의 일부분이다. 돈이라는 것은 사람의 삶을 윤택하게는 해주지만 절대 한 사람의 전부가 될 수는 없다. 돈은 양날의 검이다. 돈에 미쳐 살다가는 언젠가 자신조차 베어버릴 것이다.
돈이라는 것은 종이 한 장에 불과하다. 그것을 신격화 시킬 수는 없다. 우리가 어른이 된 다면 돈을 보는 시야가 달라지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돈에 얽매이지는 않았으면 한다. 인간은 물질적인 것과 절대적으로 얽히게 되어있지만 당신의 정신이 돈의 컨트롤을 받지않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