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지식) 행동의 지식

MasterJo 2018. 7. 20. 18:25

지식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명예인가? 그것은 힘인가? 혹은 그것은 인가? 그것조차 아니면 지식이란 인가? 우리는 때로는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 역시 하나의 지식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는 지식의 끝에 달했다고 칭해지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우리는 그들을 두 글자로 박사라고 부른다. 그러나 그 박사는 정말 지식의 끝에 도달한 인물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확실한 근거는 존재하지 않아도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사람의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인간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지식의 끝에 도달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태어나서 걸음마와 옹알이를 통해서 움직이는 법과 말하는 법, 그리고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계속계속 배우기 시작한다. 나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모든 학문에서 정점을 찍는 것이 가능할까?” 라고 말이다. 물론 바보 같은 이야기다 사람의 인생은 아주 길다고 해봐야 120살을 넘기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공부에 깊은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다. 이 세상에는 열심히 공부해야지만 얻을 수 있는 직업들이 존재한다. 의사, 검사, 판사 등등 하지만 이들은 그저 자격이라는 것이 주어지는 선을 막 지나왔을 뿐이지 지식의 끝에 도달한 것은 아니다. 이 세상에는 정말 많은 이름의 학문과 기술들이 존재한다. 위에서 나는 질문했다. 지식이란 명예인가? 힘인가? 악인가? 선인가? 거기에 대한 정답을 미리 발표하자면 지식은 그것에 모든 것이다. 인간이 선을 실천하려거든 자신이 알고 있는 대로 행동하면 된다. 악을 행하려거든 자신이 하고자 생각한 대로 움직이면 된다. 명예를 얻고 싶다면 그동안 배운 것으로 위대한 발견, 발명을 하면 된다. 힘을 얻고 싶다면 공부해서 법정 위에서 법으로 사람들을 심판하는 힘을 가질 수 있다. 생각하는 것은 신이 사람에게 준 축복이니 우리는 그것을 이용해서 지식을 만들어내면 된다. 지식을 흔히 바다로 표현하는 이유는 바다의 한가운데에는 심해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녀를 양육할 때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아이들의 10대를 공부에만 낭비하게 하지 말기를 바란다. 지식이라는 것은 때로는 몸으로 배워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가 책을 읽는 것도 공부를 하는 것도 몸으로 배우는 것이다. 아이가 밖에 나가서 놀기를 원할 때 그것을 막지는 말기를 바란다.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말한다. “지식에 고픈 인간은 알아서 학습한다.” 라고 말이다. 지식이라는 것은 인간이 하는 모든 행동을 일컷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앞으로의 지식은 우리가 얼마나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이 움직이지 않고 지식을 얻고 싶어 한다면 최소 2050년 쯤에야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은 벌써 행동으로 빠르게 남들과 다른 지식으로 앞서 달리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열심 행동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