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휴식
자기 삶의 여유를 챙긴다는 것은 둘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자기 삶에 본인이 책임질 생각이 없다던가, 혹은 이 휴식으로 앞으로 더 나아갈 에너지를 채우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삶 속에서 우리의 휴식은 어느 방향에 있는가?
사람에게 휴식이란 정말 필요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쉽게 나태해질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보자면 우리가 공부를 하고 잠시 쉬려는데 옆에 있는 휴대폰을 집는다면 10분 쉬기로 한 것이 어느덧 30분, 1시간이 지나있을 것이다. 심지어 휴대폰에서 나오는 전자파에 의해서 우리의 뇌는 제대로 된 휴식도 취하지 못하게 된다.
학생들의 경우에는 휴식이 가장 중요한데 뇌가 과부하가 되면 그것을 식혀줄 시간이 필요한데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게임을 하게 된다면 우리의 뇌는 계속해서 움직이게 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와 휴대폰은 잠시 피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삶의 여유를 만끽하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할 수 있는 소소한 사치이지만 과연 그 소소한 사치에 대한 대가를 제대로 치러낼 수 있는지는 모른다. 특히 앞으로의 앞날이 중요한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기왕 하기로 마음먹은 공부라면 최적의 효율을 내기 위해서는 휴식의 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 나 하나 건사하기도 빠듯한 세상 속에서 잠시 쉬는 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점은 괴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짧은 휴식이라도 효율이 좋은 방법으로 취한다면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한 효율과 시너지도 함께 상승하게 된다. 휴식을 마음대로 하지 못한다는 것은 우리가 로봇과 같은 기분을 느끼게 만들어주지만 그로써 얻는 효율과 늘어나는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고려해본다면 그런 기분을 감수하고도 남는 것이 훨씬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은 직장인들의 경우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기를 원한다. 늘 일해야 하고 사무직이라면 하루 종일 컴퓨터와 씨름을 하는 것이 다반사인 직장인은 자신의 피곤함을 카페인의 힘을 빌려 짓눌러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된다면 과로의 가속화가 진행된다. 동시에 골다공증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도 쉽고 이런 생활이 계속된다면 빠르면 30대 초반에는 고혈압이 생길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들의 경우에는 퇴근 후 확실한 방법으로 피로를 풀어내는 것이다. 물론 직장 내에서는 피로를 풀 수 없다. 하지만 카페인의 힘을 빌려서도 안된다. 그 피로를 견딜 정신력과 체력을 만들어야하고 동시에 퇴근을 한다면 자신의 피로를 풀어낼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심리학자들은 말한다. “사람이 미치지 않기 위해서 그날의 피로는 그날에 확실하게 풀어야 한다.” 라고 말이다. 피로란 스트레스가 아니다. 확실히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방법을 만드는 것은 우리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항상 우리가 사용하는 휴대폰과 컴퓨터로 우리들의 휴식을 망치지 않았으면 한다. 때로는 그것이 상당한 괴로움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확실하게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우리 삶에 도움이 될 것이며 카페인보다는 피로를 이겨낼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