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를게임같이

(인생) 나의 인생을 나에게 맞추자. 본문

나의 생각

(인생) 나의 인생을 나에게 맞추자.

MasterJo 2017. 1. 19. 17:49

우리들은 결혼을 하고 나면 숱하게 고민이 많아진다. 이제 곧 아빠가 될 남자는 가정을 책임져야하는 가장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부터 시작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엄마가 될 여자도 가사일부터 시작해서 가계부를 보면서 한숨 쉬는 일이 더 많아진다.

 

20대에 우리들이 바쁘게 살았다면 지금은 여유롭게 살고 있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바빠졌다면 더 바빠졌지 여유로워지지는 않는다. 대학교 졸업부터 시작해서 자격증 취득, 연애 등등 여러 가지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에는 30대의 앞에 놓여있게 된다. 마치 게임 속에서 퀘스트를 완료하고 레벨 업을 하듯이 말이다.

 

무엇보다 내 인생을 나에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꼭 공부를 잘해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상위 0.1프로에만 존재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때 가장 강력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음악에서 유명한 사람들을 보아라 얼마나 유명한 작품을 남겼고, 그 작품에서 위대함이 얼마나 보이는가? 음악으로 역사를 쓰는 사람도 있고, 미술로 역사를 쓰는 사람도 있다. 언제나 위대한 작품을 남기는 사람은 새로운 도약을 하는 사람이다. 요즘 시대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펼쳐 보이는 사람이 성공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이루어냈고, 그 결과 많은 사람들에게 존중을 받는 사람으로 높이 세워졌다. 밑에서 떠받치는 사람 없이는 절대로 높은 곳에 올라설 수 없다. 떠 받쳐주는 사람이 없다면 당장이라도 천 길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말 것이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올라가고 싶다면 아주 느릴지는 모르지만 천천히 자신의 힘으로 쌓아올리는 방법이 있다. 물론 이 와중에도 남의 도움을 안 받을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랬다가는 쌓아올리던 것 마저 트럼프 카드로 피라미드를 쌓다가 무너져 내리는 것처럼 무너져 내기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사는 것이지 남이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니다. 혼자서 이루지 못할 것 같다면 다른 것을 찾아보는 것도 현명한 선택 중에 하나라고 본다.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존재하고 그 사람들 중에서는 믿을 수 없는 업적을 이룬 사람도 있다. 내 인생에는 나만의 조율법이 필요하다. 내 인생이 망가진 것 같다고 생각되면 일명 힐링이라고 하는 자기 조율법을 사용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이란 마치 악기 같다. 관리를 잘하고 조율을 잘하면 정말 아름다운 소리를 내지만 망가져버리면 아름답기보다는 끔찍한 소리를 내는데 가깝다. 사람이란 마치 뜬 구름 같이 변덕스러우며 인생이란 마치 체스판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처칠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전쟁과 군인을 이용한 놀이를 좋아했다. 하지만 전쟁을 토대로한 보드게임인 체스를 보니 전쟁과 같고, 마치 우리들의 인생과 다르게 없더라라고 말이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앞으로도 많이 남아 있다. 그러나 그 남은 것이 사람의 손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위험한 도전이 되기도 하겠지만 언제나 새로운 것에는 새로운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