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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은 고대 철학자들도 지금까지 쭉 고민해왔던 문제이다. 자아정체성을 뚜렷하게 하기 위한 고민이 이제는 우리 사회에서 최고의 난제가 되어버렸다고 생각한다. 요즘 사회를 돌아보자 학생들은 학교에서 시험을 보고 성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측정한다. 그 가운데서 학생들은 공부를 잘하게 되지만 자신에 대한 정체성과 비전을 잃어간다. 비전을 잃은 학생들은 공부에 더 집착하게 되지만 자신의 노력한 것과 정반대의 결과가 나올 때 마치 모든 것을 잃은 듯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학생들이 나오게 된다. 여기서 우리가 가져야할 생각은 바로 “나는 누구인가?” 이것이 아닐까 싶다. 자신의 존재를 다시 한 번 고뇌하면서 자신이 되고 싶었던 것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것 역시도 중요하다. 고대..
우리나라가 IMF의 시기를 한 번 돌아보자. 당시에는 수많은 기업들이 파산하면서 많은 실업자가 생기고 그와 동시에 자살률이 급격하게 상승했다.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남성들은 길거리에 나앉게 되었고 그 사태는 결국 아직도 많은 문제점을 남겨놓았다. 그 때 당시 가장이라는 위치는 가시방석이 아닌 칼날방석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아픈 위치로 여겨졌다. 하지만 나라가 망가진 와중에도 결혼을 하는 사람들은 있었고 그 흐름 속에서 점점 자리를 잡게 된 것이 ‘가부장제’ 가부장제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왔다. 큰 책임을 지는 만큼 집안에서 권력을 가지는 것을 이야기 하는데 그 누구도 이것이 남녀갈등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집안에서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게 된 남자들 중에서 악질에 속하는 사람들은 ..
사람이 생각하는 것에 따라서 정말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 닥쳐와도 생각하는 것에 따라서 그 위기를 돌파하느냐 하지 못하냐가 갈리게 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위기의 순간은 반드시 찾아온다. 우리들의 뇌는 생각을 할 때 가장 예민해진다. 왜냐하면 그 생각의 결론은 곧 행동으로 이행되기 때문이다. 사람이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움직일 수 없다.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은 죽은 사람뿐이다. 우리는 생각함으로써 우리 삶의 가치를 증가 시킨다, 우리가 돈을 버는 것도 돈을 벌어야한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생각이라는 것은 매우 위험한 무기이다. 비유를 하자면 칼에 가깝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거칠수록 우리까지 베어버리는 검이 되고 우리가 생각을 가다듬고 잘 사용하기 만 한다면 뛰어난 요..
극단적인 생각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면 극단적인 생각을 중간에 멈출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극단적인 생각을 한 번하기 시작하면 중간에 멈출 줄을 모른다. 인간이 극단적인 생각을 가장 많이 하는 때는 언제일까? 연애에 실패했을 때? 시험을 망쳤을 때? 하지만 이것보다 더 작은 이유에서 인간은 더 극단적인 생각을 많이 한다. 바로 ‘돈’을 잃었을 때이다. 사업에 실패 했을 때, 도박을 하다 파산했을 때 등 이런 순간에 인간은 가장 많이 자살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불가피하게 반드시 필요로 하게 되는 물질이 바로 돈인데 사람들은 이것을 잃었을 때 가장 허무함을 느낀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 시대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것이..
우리들은 아주 어릴 적부터 무언가에 의지하면서 자랐다. 태어나서는 부모님과 주변 보호자에게 의지하고 성장해서는 나 자신에게 의지한다. 하지만 남에게는 잘 의지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따듯한 부모님에게서 태어나고 가족들에게 보살핌을 받으며 유년시절을 보낸다. 학교에 입학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공부하고 수많은 시간들을 보낸다. 그러다 중학교를 지나 고등학교를 입학하게 되면 이제 자기인생을 꾸며나갈 시기가 가까워졌기에 자신의 장래희망과 희망대학을 정하면서 스스로 일어서기를 시작한다. 우리가 누군가에 쉽게 의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 사람이 나를 배신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사회에 나가면 아주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게 되는데 그 가운데서 그 사람에게 짐이 되기 싫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 ..
우리는 끊임없이 의심한다.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해서 말이다. 자신이 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말이다. 끊임없는 내적 갈등과 자신에 대한 의심을 반복하다가 어느 순간 확신으로 변하게 되는 때가 있는 그 순간은 바로 위기의 순간이다. 사람들은 자기가 해보지 않은 것, 처음하는 것에는 늘 자기 자신을 의심한다. 그리고는 끝없는 고뇌를 반복한다. 인간은 겁이 많은 동물이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첫걸음을 과감하게 내딛는 용기가 필요한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정말 위기의 순간에 극복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우리가 처음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두려워한다. 처음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수도 많이 할 것이고 남들에게 질타당하는 것이 무서워서 늘 할까 말까를 고민하면서 제자리걸음을 반복한다. 하지만 그런 태도로는 10..
우리가 현재에 살아가고 미래를 바라볼 때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가지는가? 혹은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가? 아니면 짜잘한 고민들로 이래저래 지쳐가는가? 그런다면 우리들은 생각의 전환점을 가져보도록 하자. 우리가 생각의 전환점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어쩌면 당신의 인생에 있을 위험에 대처할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들의 생각을 전환시키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우리들의 생각을 하나의 상황으로 머릿속에 이미지를 그린다음 거기에 자신의 고민을 투영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간단하게나마 해답을 찾는 것이다. 우리가 삶이 힘들어서, 학업에 지쳐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에 우리가 자살하고자 할 때 아주 잠깐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내가 지금 여기..
생각을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것은 인간으로서 한 층 더 성장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각자 맡은 역할이 있다. 그리고 그 역할을 담당한 무리 중에서는 리더라고 사람들이 불러주지 않아도 모두가 믿고 따르는 그런 사람이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사람을 잠재적 리더 라고 부른다. 잠재적 리더 란 정말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만큼 많은 책임감을 가져야만 한다. 역사에 보면 많은 인물들이 많은 사람들의 믿음과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일들을 살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 또한 다음세대를 위해서는 충분히 그래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머리가 좋은 인재보다는 사람들이 정말 믿고 따를 수 있는 사람이 미래를 바꾸는 시대가 될 것이다. 그저 현재에 안일한 뿐인 인생을 산다면 절대로 변화할 수 없다. 잠재적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1번 ..
인간은 무언가를 생각하고 무언가를 주장할 때 거기에 확실하게 뒷받침 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는 그 사람의 말의 신뢰도와 진실성이 떨어질 수 있다. 인간은 늘 생각하면서 자라왔다. 우리가 태어나고 세월이 지나서 말문이 트일 때 쯤 우리는 부모님들에게 “이건 뭐야?”, “저건 뭐야?” 하면서 물어보면서 성장했다. 그것은 우리가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사상이란 정말로 무섭다. 지금의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혹은 사회주의 역시 인간의 사상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사상이란 곧 다른 인간을 감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수많은 사상 가운데 아주 극소수의 사상은 역사로 이어진다. 예를 들면 히틀러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히틀러의 본래 꿈은 미술가였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