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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교육) 아이 교육, 당신은 어떻게?

MasterJo 2017. 6. 23. 17:01

우리들이 청소년이 되고 성장을 하면서 하는 생각 중에 미래에 대한 생각은 반드시 있을 것이다. 어떤 여자를 만나서 어떻게 결혼을 할지 고등학교는 어디를 가고 대학은 어디로 갈지 말이다.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보면 끝내 자기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에 이르게 된다. 자녀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클지 또 어떤 환경에서 어떤 공부법으로 가르칠지를 우리는 늘 고민해야한다. 그것이 더 나은 아이를 만드는 방법이다. 우리가 대충 40대가 되면 아이들 교육에 대한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야 될 때가 온다.

 

요즘은 부모 속을 썩이는 자녀들이 꽤나 많이 있다. 아이들의 요구 하나하나를 다 들어주자니 허리가 휠 지경이다. 물론 이런 자녀로 성장하게 한 원인은 바로 우리들의 교육법의 문제이다. 잘못된 교육법은 아이를 잘못된 길로 빠져들게 만든다. 자기 생각에는 매우 옳은 교육법일지는 몰라도 아이에게 그 교육법이 맞지 않는다면 그것은 틀린 교육법이라고 생각한다. 각자 사람에게는 개성이라는 것이 있고 각자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교육법 역시 다르다. 한국인의 특성상 유행에 아주 민감한데, 유명한 강사가 있으면 그 강사에게로 몰려드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효과도 못보고 돈만 아깝게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까지가 공부에 대한 교육이었다면 이제 다른 교육들도 살펴보자 요즘은 피아노와 기타 같은 악기들을 학생들 중 대다수가 다루고 있는데, 악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학생은 주로 운동이나 미술 같은 것들을 배운다. 이것들을 사교육이라고 부르는데, 이 사교육 역시 중요하다. 남자아이들은 어릴 적부터 맞고 다니지 말라고 태권도나 특공무술 같은 운동들을 배운다. 여자아이들은 자기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 합기도를 배우는 아이들이 있다. 물론 청소년이 되면 이런 학원들보다는 수학학원이나 영어학원에 더 많은 신경을 쓰기는 한다. 하지만 운동을 잘하는 아이는 공부도 잘한다. 그 이유는 친구들과 뛰어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땀을 흘리고 나면 공부에 더 집중이 잘된다. 공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학부모님들이 대부분이겠지만 때로는 생각을 한 번 되돌아보고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남자아이들은 뛰어놀아야 한다. 아이가 조금 논다고 해서 공부 안한다고 야단치면 그것은 아이의 집중력과 자존감을 죽이는 것이다. 요즘은 선행학습이라고 해서 어릴 때부터 나이에 맞지 않는 고도의 문제를 푸는 아이들도 있는데, 이것은 그저 어머니들의 욕심이다. “내 아이는 천재 혹은 영재가 맞다.”는 생각을 실제로 이루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 바로 선행학습이라고 생각된다. 예습, 미리 배우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예습보다 중요한 것은 복습이며 저번에 배운 것도 기억 못하는데, 새로운 것을 배우면 그 가르침을 제대로 받아들일 리가 없다. 진짜 영재를 키우는 부모님은 아이에게 공부하는 법을 알려주고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것이다.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과도하지 않은 시간표를 정해줘라. 나는 공부와 운동을 5:5 비율로 시간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체육관 관장님에게 들은 이야기이다. “학교를 보면 운동도 1등 공부도 1등인 아이가 있을 것이다. 그 아이가 계속 1등을 하는 이유는 스스로 1등을 하겠다는 성실함이다.”라고 말이다. 1등이라는 것은 한 번 맛보면 그 다음에도 원하게 된다. 원하게 되면 주위 어른에게 물어볼 것이고, 그 답을 알려주면 스스로 열심히 할 것이다.

 

1등을 맛보지 않은 아이에게 1등을 맛보여 준다는 명목으로 과도한 행위는 절대 금지다. 그것은 아이가 1등을 포기하고 1등에 대한 관심을 깎아 내리는 것이다. 공부든 운동이든 아이가 스스로 찾게하라 강제성이 아닌 즐거운 습관으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