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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공부) 시험을 준비하자.

MasterJo 2016. 11. 15. 19:01

시험은 우리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가장 싫어하는 것들 중에 하나 일 것이다. 그 이유는 아이들이 공부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찌됐든 학교에 다니면 시험은 필수적으로 치르게 되어있는데, 그 성적을 더 높이고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시험 대책이 필요하다.

 

공간고사와 기말고사에 대비한 시험공부 요령은 일단 모든 수업 시간에 충실한 다음에 필요한 것들이다. 수업 시간에 최대한 집중한다면 내신 성적 관리를 위해 사교육을 따로 받아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사실 과학을 제외하면 다른 과목들은 예습도 그다지 필요하지 않으며 문제집도 몇 권씩 풀어볼 필요가 없다.

 

영어와 수학을 잘하는 사람은 암기 과목을 소홀히 해서 점수를 까먹는다고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간혹 있다. 내심 영어와 수학을 잘한다고 자랑하는 것 일테지만 다른 과목들을 소홀히 하는 것은 전혀 자랑스러운 일이 아니다.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않았거나 시험 전략을 제대로 짜지 않은 것은 전혀 자랑스러운 일이 아니다. 시험 전략은 시험을 판가름하는 아주 중요한 수단이다. 우리들이 한 번쯤을 읽어봤을 삼국지스토리에서 나오는 전쟁 전략은 언제나 중요한 위치를 맡고 있듯이 가장 중요하다. 학교에서 치는 모든 시험을 수능과 마찬가지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대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시험을 한 번 쳐서 점수가 높아지고 등수가 올라가면 자신감이 생기고, 그 자신감은 다음 시험공부를 위한 원동력이 된다. 대학입시는 고등하교 3학년이 되어 한 번 치르는 시험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학교 시험을 하나하나 치르며 쌓아가는 실력과 경험이 바로 영예로운 대학 입학으로 가는 징검다리임을 명심해야 한다. 작은 것 하나에도 충실하지 못한 사람은 절대로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완벽하게 그려낼 수가 없다. 명문대에 들어가고 싶다면 거기에 맞는 노력을 하는 것이 맞다. 언제나 내 나름대로 열심히 했어라는 생각으로 나 자신을 위로하지 말고 자신이 잘못한 점을 정면으로 부딪쳐서 깨부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도저히 방법이 없다. 최상위권에 머물러 있는 학생들은 언제나 공부한다. 그리고 잘못된 방법은 정면으로 마주하고 좋은 방법만을 골라서 자신만의 카드를 만든다. 자신만의 카드를 만들어낼 방법이 없어서 하위권으로 전락했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변명이다. 사람이란 자신의 힘으로 되지 않는다면 남의 것을 모방하는 존재이다. 모방하는 것도 어느 정도를 모방하느냐에 따라서 다르지만 그것 역시 능력이다. 인생은 실전이고 실전에서 패배한 사람에게 두 번의 기회는 잘 오지 않는다. 기회는 10년 후에 올지 3일 후에 올지 모른다.

 

나폴레옹은 이렇게 말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적은 자신을 완벽하게 모방한 적이다.”라고 말이다. 마치 자기 자신과 싸우는 기분은 정말로 까다롭다. 상대가 나와 같다고 생각하면 나의 약점은 어디인지는 가장 잘 알지만 거기에 빠지는 순간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사람은 언제나 변수를 예측하지 못한다는 것이 가장 아쉽다. 아무리 노련하다고 해도 수천 가지나 되는 변수를 모두 여측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공부 역시 그러하다. 자신이 그동안 배워온 것을 해보아도 변수를 예측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