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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과학은 이렇게 준비하자 본문
우리들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라도 중요하지 않은 과목은 없다. 국어,수학,영어,과학,사회,도덕,음악,체육 등 여러 가지 과목들이 있지만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과목은 보이지 않는다.
아마 여러 번 말했지만 최상위권에 속하려는 욕심이 있다면 여느 과목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나머지 과목들의 경우 학교 시험 일정에 맞추어 꼼꼼히 계획을 세우고 철저하게 시험공부를 해야 한다. 물론 이것을 위해서는 평소 학교 수업에 충실해야한다는 것을 기준으로 두고 하는 말이다.
영어와 수학을 제외하고 제일 신경을 써야 되는 과목은 과학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과학은 영어와 수학의 복합형이기 때문이다. 보통은 수학을 잘하는 사람은 과학을 잘하다고 말은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그리고 과학은 영어와 수학만큼이나 깊은 이해를 요구하는 과목이 바로 과학이다. 사람들 중에 ‘과학은 어렵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학생들이 ‘과학이 어렵다.’고 말할 때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개념을 이해하기가 힘들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개념은 알겠는데 문제를 풀려니 막막하다’는 뜻이다. 과학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려면 이 두 가지 중 자신이 어떤 경우에 해당하는지 파악하는 일이 우선이다. 만약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운 첫 번째 경우라면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을 모두 표시해 놓았다가 학교 선생님을 찾아가서 일대일 설명을 듣거나 과학을 잘하는 친구에게 물어보고 자세한 설명을 들어서 해결하면 된다. 물론 선생님이나 친구에게 보충 설명을 들어도 도무지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을 것이다. 이때는 쑥스럽다고 다 아는 척 그냥 고개를 끄덕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다시 물어봐야 한다. 공부를 하는 것에 체면은 없다. 공부는 나 자신이 하는 것이지 내 자존심, 체면이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과학을 공부할 때는 기본 개념을 충실히 다지는 것과 더불어 많은 문제들을 풀어서 응용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것이 핵심이다. 기본 개념에만 충실하면 막상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때 풀지 못하고, 기본 개념이 부실한데도 문제 풀이 방법을 익히는 데만 주력하면 아주 쉬운 개념문제에도 어이없이 막히게 된다. 따라서 기본 개념에 충실하고 그에 연관된 중요 공식을 암기하면서 그 의미를 파악하고 그것을 어려운 문제에 적용해 보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과학을 공부할 때는 교과서보다 문제집에 더욱 비중을 두어야 한다.
뉴턴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과학자, 화학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것이 내 길임을 알았기 때문이다.”라고 말이다. 뉴턴은 어릴 적부터 수학에 능했지만 수학자의 삶을 살기에는 뭔가 따분했다. 하지만 과학자는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발견해낼 수 있었기에 거기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무엇이든지 흥미가 있는 것은 접해보아야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안전지대에만 머물러 있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점점 더 시야가 좁아지게 된다. 그러면 그럴수록 우리들이 화려하게 활동할 수 있는 입지가 좁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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