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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수면의 중요성 본문
공부가 주 업무인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잠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학교 내에는 잠이 부족한 학생들은 수업시간에도 잠을 자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잠이라는 것은 우리 일상에서 상당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잠을 자지 않으면 우리들의 몸에는 여러 가지 이상이 생기는데 우선 잠을 자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가장 많이 쌓인다. 그리고 몸이 허약해지고 건강에 이상이 생기고 불면증이라는 병을 얻게될 것이다. 불면증이란 잠을 깊이 못 자게 되는 병인데 성인의 15% 정도가 이 병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사춘기 청소년들은 한창 성장할 나이에 잠을 줄여가면서 학교생활을 하니 당연히 수면부족이 생길 수밖에 없다. 요즘은 0교시 수업 대신 9시 등교를 하는 학교들이 많지만 0교시 수업이 존재할 때는 학생들의 대부분이 부은 눈이 가라앉기도 전에 등교를 해야만 했다. 그리고 성장판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서 충분히 잠을 잔다고 해도 늘 늦잠을 자게 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안그래도 졸린데 수업 시간을 버티기에는 매우 힘든 시간이 될 것이다. 사춘기 청소년들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게 되면서 하루의 주기리듬도 자연스럽게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 성인이나 어린아이들이 아침 일찍부터 각성 상태에서 학업이나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거소가 달리 사춘기 아이들은 오전 늦게 발동이 걸리기 때문에 늦은 오후에야 학습 효율이 높아진다. 옥스퍼드 대학의 러셀 포스타 교수에 의하면 학생들의 학습 효과는 오전보다 오후가 더 높다고 한다. 오전에 일이 잘된다는 성인들의 패턴과는 상당히 상반되는 경우이다. 교육학자인 데이비드 소사는 청소년들의 주기리듬이 성인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수면 부족은 곧 아무리 자도 개운해지지 않는 경우와 불면증, 집중력 저하, 건강 악화 등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상태이다. 성장판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만큼 잠이 많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또 우리 학생들이 점점 잠을 늦게 자게 되는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우리들의 잠을 막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가급적이면 피하고 빠르게 잠을 청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수면은 우리들이 알게 모르게 중요한 부분들이 상당히 많다. 우리들이 잠을 자는 것은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이다.
의사들은 말한다. “청소년들의 성장빈도는 그 학생의 수면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나 얼마나 질 높은 수면을 어느 정도 취하느냐에 따라서 그 아이의 키와 집중력이 변한다.” 라고 말이다. 우리들 중에서는 자신의 최종 키가 궁금해서 정형외과 같은 곳에서 자신의 최종 키를 측정하기도 하는데 그 전에 우리들은 이러한 사실들을 미리 알아두자
잠을 편하게 자지 못한 다음 날은 온통 짜증과 불만만 가득하다. 우리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을 것이다. 혹시나 잠을 편하게 자지 못한 다음 날 당싱의 근처에는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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