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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본주의와 공황 본문
과학과 산업이 점점 발달하면서 자본주의가 국가에 들어서게 되면서 많은 것들이 바뀌기 시작했다. 자본주의적인 개념이 잔득 유입되면서 사람들의 시각적인 관념과 생각하는 점이 많이 달라졌다.
과학과 산업에 의해서 자본주의는 빠른 속도로 발전했다. 그런데 빠르게 발전하다보니 자본주의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 부작용의 이름은 지금도 그 부장용이 찾아오면 은행과 각종 금융기업들이 바들바들 떠는 공황이다. 공황은 자본주의 체제에서 갑자기 모든 경제 질서가 파괴되는 현상을 말한다.
막상 공황이 시작되면 주가는 폭락하고 제품이 팔리지 않아 많은 기업들이 문을 닫게 된다.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됐던 적이 있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공항을 우려했다, 걱정과 달리 세계 공황으로 확산되지 않아 다행이었다. 역사상 최악의 공황은 1929년에 미국에서 터져 전 세계로 확산된 세계대공황이다. 이 공황으로 인해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자. 증권시장이 붕괴해 금융공황이 가장 먼저 나타난 때는 1720년쯤이었다. 그때 영국에서 잘 나가던 한 회사의 주가가 100분의 1로 폭락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파산했다. 자본주의 초기 시절이라 파장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 그러나 1825년 영국에서 터진 공황은 상황이 달랐다. 큰 기업과 은행들이 파산했고, 그 파장이 나라 전체로 퍼졌다. 공장들이 문을 닫았고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었다. 아직 문을 닫지 않은 공장들도 살아남기 위해서 생산량을 줄여야만 했고, 많은 사람들이 길거리를 방황해야 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했다.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기 때문에 혁명이 일어나거나 시위가 전 세계로 확장 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정부 측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대책을 세워야만 한다. 하지만 공황 속에서도 산업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었다. 공황은 그 후 10년 정도마다 한 번씩 일어났는데, 공황의 파괴력은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한 나라의 공황이 그 나라의 일로만 끝나지 않았다. 이제는 네트워크 라는 것으로 세계가 서로 이어져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전 세계가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세계가 되었다. 자본주의의 화려한 꽃인 만국박람회가 영국에서 처음 열리고 6년이 지난 1857년 미국에서도 공황이 발생했다. 미국의 뉴욕은행이 파산을 선언하자 여기에 돈을 대고 있던 많은 기업과 외국 투자자들이 쪽박을 맞았다. 이 공황의 여파로 미국에서만 거의 5천개의 기업체가 파산했다. 이런 위기 속에서도 자본주의는 여전히 건재했다. 공황에서 살아남은 자본가들은 생산량을 더 늘리고 기업의 주가를 띄우는데 혈안이 되어 있었다.
역사학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앞으로 공황이 한 두 번만 더 일어나게 된다면 한 나라가 최후까지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세계적인 공황은 한 나라를 절망적으로 거의 끝까지 밀어붙이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극단적인 선택만이 남을 뿐이다.
사람은 자신의 생황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갑자기 사라지게 되면 진짜 머릿 속에서 무언가가 사라지게 되고 눈 앞의 세상은 온통 새하얗게 변하게 된다. 그렇게 약 5분 간을 있다보면 그 무엇보다 절망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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