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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자녀교육과 부모의 역활 본문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일들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일들이 있다. 부모라면 당연히 늘 머릿속에 담아둬야만 하는 것, 바로 자녀교육이다. 요즘은 자녀교육에 대해서 부모들이 매우 예민한 것을 보면 당연한 것이다.
자녀교육은 미래에 우리 자녀들을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들인다. 학원도 보내고 예습도 시키고 복습도 시킨다. 그러나 요즘은 점점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이 사라져가는 추세이다. 나중에 어떤 사람이 되겠다는 소망이 없기 때문이다. 오로지 공부만 하면 잘 먹고 잘 살수 있다는 생각에 자신이 진심으로 바라던 직업을 가지지 못하게 된 것이다.
초등학생들 중에서도 하루에 학원을 3~4개 씩 다니는 학생들이 있다. 요즘은 어릴 적부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고 공부보다는 자기만의 적성을 살려서 예체능 쪽으로 가는 학생들도 있지만 전보다 확실하게 장래희망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예전보다 확연히 적어졌다. 초등학생이 고등학생 형들과 같은 과외를 받는 일도 있고, 위에서 말했듯이 학원을 여러 개 씩이 다니는 일도 많이 있다. 교육은 중요하지만 교육이라는 명목 하에 자식들에게 맞지 않는 교육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부모님들은 생각해봐야 한다. 현재 학교 시험에서 나오는 문제들은 모두 그 학년 대에 맞는 문제집이나 교과서 위주로 출시되는데 무엇 하러 무리한 교육을 시킬 필요가 있을까? 차라리 그날 배운 것을 복습하는 편이 확실히 효과적일 것이다. 남들보다 진도를 더 앞선다고 해서 그 전에 있던 것들을 빼먹는다면 오히려 성적이 오르기는커녕 더 낮아질 것이다. 학교라는 시설에서 생활해야 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예습이 아닌 복습 쪽이 더 확실히 효과가 크다. 괜히 예습을 시켰다가 무리하게 돈만 잃는 경우도 적지 않으니 말이다. 부모님들은 우리들에게 무엇 하나 더 가르쳐 주고 싶어 하시고 조금이라도 더 빨리 성숙해지기를 원하시지만 모든 것은 때가 있는 것이다. 그 때에 맞춰서 행동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모두 무용지물 밖에 안되는 것이다. 그리고 공부 잘하는 애들은 대부분이 평소에는 무리해서 공부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공부를 안하지는 않는다. 무리해서는 공부하지 않지만 무리가 되지 않는 선까지는 공부를 한다는 이야기 이다. 또 부모들은 자녀에게 장래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아이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를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열정이 있는 일에는 언제나 많은 것들이 따라오기 나름이다. 과한 교육은 자녀에게 스트레스 밖에 되지 않는다. 어느 정도 교육량을 조절하는 것 역시 부모의 역할이다.
누구는 이렇게 말한다. “사람이 꿈이 없다면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다. 꿈은 곧 원동력이다.” 라고 말이다. 꿈을 꾸는 사람은 희망을 가진다. 그리고 곧 꿈을 이룰 것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를 겪어봐야만 한다.
학교마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흔히 말하는 엄친아가 존재한다. 우리는 그런 존재를 부러워하기보다 얼른 자신의 미래에 한 발자국을 더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 이론보다 정론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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