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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미움받을 용기 본문
우리들은 모두 남보다 뛰어나기를 원한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모든 분야에서 탑에 머무르기를 목표로 하지만 그저 평범한 사람이라면 자신에게 있는 특별한 재능을 무한하게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서 탑이 되기를 원한다.
사람들을 보면 자신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감수해야만 하는데, 그 리스크를 완전히 감수하지 못해서 조금 이상해져버리는 경우가 있다. 성격파탄이라든지, 아님 이중인격이라든지 말이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리스크를 감수한다는 것은 자신에게 그만한 그릇이 있다는 것을 확신할 때 해야하는 행동이다. 분골쇄신의 노력 끝에 대기업 회장이 되었는데.. 건강이 너무 나빠져서 당장 내일 죽을 운명이라면? 모든 것이 부질없다.
우리는 너무 과도한 욕심 때문에 평범한 상태로 돌아갈 수 없는 상태가 되기 전 까지만 가야한다. 그 이상은 좋기는 하나 모든 것이 무의미해 질 수 있다. 청년은 철학자에게 말했다. “하지만 말이죠, 모든 인간이 ‘특별히 잘하는’ 상태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잖아요? 인간에게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것이 있고, 사람에 따라 기량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 천재는 극히 적어요 누구나 우등생이 될 수는 없다고요 그렇다면 패자는 전부 ‘특별히 못되게 굴 수밖에’ 없죠”라고 말이다. 철학자는 그 말에 대답했다. “그래 ”누구 하나 악을 원하는 자는 없다“라는 소크라테스의 역설이 딱 맞는 경우지. 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들에게 폭행이나 도둑질조차 ‘선’을 수행하는 셈이니까.”그러자 청년은 발끈하더니 “비약이 심하시네요! 그건 빠져나올 수 없는 논리 아닙니까!” 라고 말했다. 그러자 철학자는 “이럴 때 아들러 심리학이 중요하게 내세우는 것이 ‘평범해질 용기’일세.” “평범해질 용기라......” 청년이 중얼거리고 잠시 듬을 들이자 철학자는 말했다. “왜 ‘특별’해지려고 하는 걸까? 그건 ‘평범한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지. 그러니까 ‘특별히 잘하는’상태가 실패로 돌아가면 극단적으로 ‘특별히 못되게 구는’ 상태로 빠르게 넘어가는 걸세. 그런데 보통인 것, 평범한 것은 정말로 좋지 않은 걸까? 어딘가 열등하다는 뜻인가? 실은 누구나 평범하지 않나? 그 점을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네.” 라고 말이다. 사람은 누구나 처음에는 평범하다 그렇ㅈ만 자신의 특별한 능력이 빠르게 어릴 적부터 보이는 아이들을 천재라고 말한다. 단지 우리가 특별한 재능이 있는 구석을 늦게 찾을 뿐이다. 그것은 우리가 여러 가지를 경험해보지 않는 이상 찾기가 매우 힘들다.
소크라테스는 말한다. “무언가를 잘하고 싶다면 그것만 미치도록 열중하면 되는 것이고 잘하는 것을 찾고 싶다면 여러 가지를 해보면 되는 것인데. 그것을 해보지도 않고 좌절하는 것은 매우 멍청한 짓이다.” 라고 말이다.
자신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무의 상태에서 여러 가지를 체험해본 후 자신의 가치가 어떤 것을 할 때 가장 높게 나타나는 지를 체험한 후에야 판단 할 수 있다. 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의 잠재력이 얼마나 폭발 적인지에 다라서 높낮음이 가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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