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를게임같이
(공부법)공부의기쁨이란 무엇인가LEARN-4 본문
아직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지 못했다면 방법은 단 하나뿐이다. 여러 가지 방법을 자신을 실험대상으로 삼아서 실험해보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저 알려져 있는 공부법만 사용한다. 그 이유는 자기에게 맞는 자기만의 공부법을 따로 찾기에는 너무나도 귀찮고, 힘들기 때문이다.
자신 있게 추천하는 공부의 기술이 하나 있다면 바로 생각을 많이하고 질문을 많이 하라는 것이다. 문서화된 지식은 아무리 외워봤자 이해한다고 해도 창조적 인재, 혁신적인 인재가 되기에는 한계치가 훤히 다 보인다. 우리는 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시스템에 익숙해 있다. 시험을 위한 암기식 공부는 사고를 굳어버리게 한다. 결국 학교에서의 모범생이 사회에서도 일류가 되리라는 보장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
아인슈타인이 20세기를 대표하는 과학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주입식 교육, 하교 공부를 많이 했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였기 때문이다. 아인슈타인은 “나는 몇 달이고 몇 년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99번은 틀리고 100번째가 되어서야 겨우 맞는 답을 얻어낸다.”라고 고백했다. 정답이 정해져 있는 공부보다는 끊임없이 무에서 유를 찾아내는 공부를 했음을 알 수 있다. 스스로 질문하고 여러 가지 변수를 생각하면서 생각의 폭을 넓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교과서 내 지식이 아닌 생활 송에서 부딪히는 모든 것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저절로 길과 방법이 제시될 것이다. 김승기 박사의 논문에 따르면 미국 명문대의 진학률은 한국이 최고라고 한다. 그러나 중도 포기율은 44퍼센트로 유태인의 12.5퍼센트, 인도인의 21.5퍼센트를 나타낸다. 또 2008년 어느 리서치에 의하면 미국의 유학생 85만 9천 명 중 한국 학생이 약 15퍼센트인 12만 7천 명으로 2위와 3위인 인도와 중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하지만 1985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의 14개 명문대에 입학한 한국인 학생 1400명 중 겨우 절반인 784명만 졸업했을 뿐, 나머지는 죄다 중도포기를 했다는 씁쓸한 결과가 발표됐다. 가장 좋은 공부 기술은 단지 책에 적혀 있는 문서화된 지식을 습득하고 익히고 외우는 데 있지 않다. 자신과 세상에 대해 많이 질문을 던짐으로써 무한한 생각과 상상력을 확장해나가는 데 있다.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한다. “공부는 압박을 받아서 하는 것보다 자유롭게 하는 것이 좀더 효율이 높다. 그 이유는 압박을 받으면서 공부를 하기에는 너무나도 힘들고, 자유롭게 공부하기에는 매우 편안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언젠가는 공부가 필요할 때를 대비하기 위해서 조금 씩은 다음 과정을 익혀둘 필요가 있다.”라고 말이다. 아인슈타인은 조기 교육 같은 압박성 교육보다는 자유롭고, 끊임없이 이어져 가는 공부를 선호하는 것이 보인다.
사람은 사회에 나가서 사회생활을 하든 학교에서 학교생활을 하든 압박을 받게 되어 있다. 부모님들은 자기 자식이 남들보다 위에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압박을 넣고 사회에서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충고를 하든 갈굼을 하든 압박을 넣어야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나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장동력) 공부의 기쁨이란 무엇인가? LEARN-6 (0) | 2016.06.28 |
---|---|
(공부) 공부의 기쁨이란 무엇인가?LEARN-5 (0) | 2016.06.27 |
(공부법) 공부의 기쁨이란 무어인가.LEARN-3 (0) | 2016.06.23 |
(천재) 공부의 기쁨이란 무엇인가learn-2 (0) | 2016.06.22 |
(공부,천재) 공부의 기쁨이란 무엇인가LEARN-1 (0) | 2016.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