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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천재) 공부의 기쁨이란 무엇인가learn-2

MasterJo 2016. 6. 22. 16:36

천재란 무엇일까? 태어날 때부터 재능을 보이는 것? 3, 2살 때부터 영어나 한글을 읽을 수 있게 되는 것? 물론 이런 것도 있겠지만 역사 속에 기록되어 있는 천재들 중에는 후발적으로 재능을 보인 것이 더 많다.

 

세상에는 다양한 분야의 천재가 있다. 태어날 때부터 천재도 있고,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지는 천재도 있고, 끊임없는 노력을 거친 끝에 스스로 천재가 된 사람도 있다. 사고로 뇌 손상을 입었다가 놀랍게도 하루아침에 천재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이유는 정말 다양하지만 아쉽게도 이런 천재들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100명 중에 10명 정도 일 것이다.

 

지능지수가 겨우 58인 미국의 피아니스트 레슬리 렘크는 서번트 증후군을 않고 있다. 이는 천재적 능력을 가진 자폐증 환자를 일컫는 말로,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안고 태어났거나 그냥 평범했던 사람이 후천적으로 사고를 당해서 뇌손상을 입을 경우 천재 같은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말한다. 타고난 천재도,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 천재도 아닌 것이다. 그는 시각장애와 심각한 뇌성마비에 시달리며 혼자선 음식도 먹지 못하는 저능아지만 오늘날 미국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손꼽힌다. 정규 음악교육이라곤 받아본 적이 없지만 아무리 길고 복잡한 곡이라도 완벽히 재현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케임브리지 편람에 에면 천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에릭슨 교주는 천재가 만들어지는 비법을 70퍼센트의 땀과 29퍼센트의 좋은 환경과 가르침, 1퍼센트의 영감이라고 주장했다. 과학이나 예술 분야에서 크게 성공한 인물들의 지능지수는 보통 사람보다 약간 높은 115~130 정도라는데, 이는 전체 인구의 14퍼센트에 해당하지만 실제 천재들은 이 수치에 비해 훨씬 적다. 천재라고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로 유명한 사람은 아인슈타인이 있을 것이다. 그는 50년간 248건의 논문을 썼다. 대단한 결과물이 아니라고는 절 때 말할 수 없다. 거의 평생을 연구와 학문에 투자한 것이다. 하지만 이런 아인슈타인도 어릴 적에는 산수도 제대로 못하는 저능아로 낙인이 찍혔다. 하지만 끝없는 노력 끝에 꽃을 피웠거, 지금의 아인슈타인으로 남을 수 있었다.

 

토머스 에디슨은 이렇게 말한다. “천재는 99프로의 땀과 1프로의 영감으로 만들어진다.”라고 말이다. 에디슨이 이렇게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이 바로 저렇게 해왔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의지만으로 버티고 훈련해왔기 때문에 저런 말을 남길 수 있었다.

 

천재는 자신의 능력을 완전히 각성할 수 있는 길을 찾지 못한다면 그저 공부 잘하는 사람에 불과하다 나는 노력하는 사람의 결과물을 천재의 결과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역시 천재의 결과물이든 노력한 사람의 결과물이든 그 둘 중의 결과물은 우위를 가리기 어렵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