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를게임같이

(협력) 인생은 협력의 연속 본문

나의 생각

(협력) 인생은 협력의 연속

MasterJo 2017. 11. 6. 18:01

우리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우리가 놀 때도 혼자서 놀면 재미없다. 설령 우리가 게임을 하더라도 혼자보단 둘이서 하는 편이 더 재밌지 않겠는가? 이렇듯 우리 삶 속에서는 우리가 눈치 채지 못하게 협력을 많이 받고 있다.


  우리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협력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덩어리라고 볼 수 있다. 이제부터 그 이유를 알아보자. 우리가 공부를 할 때도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선생님이나 공부를 잘하는 친구에게 물어보는 것 역시 협력이고 지금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 것 역시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면 이 역시 협력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회사의 업무를 처리한다고 하다면 이 역시 한 명 혼자서 처리하는 것도 있고 여러 명이서 해결해야만 하는 것이 있다. 그리고 과학자들의 경우에는 늘 새로운 것을 발명하기 위해서 혹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그것도 아니면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반드시 여러 명이서 한 문제를 해결해야 해만 한다. 그렇게 많은 것들이 변화가 되어서 지금 우리가 오늘 날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정치인에게는 국민의 투포가 없다면 대통령이 될 수 없듯이 말이다. 사실상 알고보면 우리들의 일상은 협력의 연속이라고 보아도 무관하다. 나 혼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지극히 한정적이거나 할 수 있더라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러나 둘이서 하면 할 수 있는 일이 더 늘어나고 더욱 뛰어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솔직히 말하면 우리는 국민 최대 규모의 협력을 이루어 낸 적이 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협력하고 협력을 받는 일상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 사람이라는 존재는 무조건 적으로 누군가에게, 혹은 무언가 에게 협력을 받아야만 한다. 심지어 요즘 학생들이 하는 아르바이트 역시 사장과 학생의 협력관계라고 생각할 수 있다. 사람의 힘은 정말로 굉장하다고 말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지금의 문명과 지금의 과학기술, 의료기술, 문화 등등 모든 것들을 만들었으니 말이다. 사람과 사람과의 협력관계는 또 다른 협력관계를 불러일으키고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또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고 그 사람들 중에서는 분명히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우리들은 그런 사람을 혹여나 마주치게 된다면 크게는 도와주지 못하더라도 아주 조금 정도는 도움의 손길을 내주는 것 역시 좋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전지전능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늘 도움을 받고 살아간다. 만약에 인간이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다면 이곳은 그리스 신화에나 나오는 울림포스 같은 곳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종교 역시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이팅 게일은 이런 말을 남겼다. “사람이 사람을 돕지 않는다면 그 누가 사람을 도와주겠는가?”라고 말이다. 언뜻 보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우리는 생각해야만 한다. 지금 우리들의 시대야말로 국경을 넘어서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이 말은 우리에게 확실하게 와닿는 말임은 분명하다.


  우리들의 인생에는 딱히 큰 차이점이 없다. 그저 도움을 받는 입장이냐 아니면 도움을 주는 입장이냐 일 뿐이다. 이 세계 그 어떤 사람이더라도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렇게 생각되는 이유는 우리들이 단지 그런 사람을 찾아보기 귀찮아 할 뿐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