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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창의력) 우리들의 창의력, 그것은 무엇?

MasterJo 2017. 12. 7. 18:14

평소의 우리들은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할 때 무턱대고 멍 때리는 경우가 많다.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이러다가 상사에게 들켜서 혼날 때도 한두 번 있었을 것이다. 우리들이 멍을 때리 때는 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


  우리가 학교를 보든 어디를 보든 아이들을 보다 보면 살짝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밤늦게 까지 쉬지도 못하고 학교와 학원을 오가면서 공부에 매달리기 때문이다. 우리가 클 때와는 달리 친구들과 어울려 뛰어노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현실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우리가 뛰어논다고 해도 초등학교 저학년 때가 마지막일 것이다. 


  어린 아이일 적에는 우리는 정말 다양한 상상을 하기도 했다. 공중을 나는 자동차부터 시작해서 로봇과 관련된 수많은 것들을 말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역시 어릴 적에는 정말 많은 상상을 하면서 어린 시절을 보내왔다. 요즘 아이들은 하루에 몇 개나 되는 학원을 소화해내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 싶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 불쌍하다고 생각이 되기도 한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곧 아이들이 성장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상상력은 곧 자신이 어떤 방법을 사용하면 어떤 문제를 어떻게 풀을 수 있는지를 빠르게 확인하는 능력을 키워주기도 한다. 상상력이라는 것은 전에도 내가 여러 번 말했지만 사람의 숨겨진 가능성을 돌출시키는 방법 중 하나가 된ㄷ라. 사람의 가능성은 늘 도전해보지 않는다면 알 수 없다. 솔직히 지금 사람의 눈으로 이건 인간이 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일들이 하나 둘 씩 해결법이 생겨나가고 있다. 그리고 그 해결법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상상력이 필요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의 상상력을 그저 학습이라는 명분 하나로 아이들의 가능성을 문 닫고 있으니 학부모들에게 큰 손해가 아닐 수 없다. 만약에 자기 아이가 잘되기를 생각한다면 반드시 친구들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것을 마련해 두기를 바란다. 아이들이 친구들 끼리 추억도 만들 겸 스트레스도 풀 겸 겸사겸사 해서 말이다. 물론 공부를 많이 시키면 아이에게도 좋고 부모에게도 좋을 수 있다 다만 아이에게 있어서 과도한 스트레스가 되지는 않을까를 생각해야만 한다. 과도한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는 곧 아이에게 공부를 거부하는 현상으로 나타난다. 원래 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은 보기 드물지만 그래도 공부에 대한 거부감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공부로 받은 스트레스를 확실하게 풀어줄 필요가 있다. 아이들의 창의력을 더더욱 키우고자 한다면 아이들이 질문 할 때 답변을 해준 후 그것의 응용법 한 가지만 알려줘라 그 다음에는 그 응용법을 이용한 문제를 한 가지 내줘라 이것은 곧 아이들의 두뇌 속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된다. 예를 들면 아이가 사과가 무엇인지 물었다고 하자 그럼 당신은 사과에 대해서 알려주고 그 사과를 이용해서 잼이나 식초 같은 것들을 만들 수 있다고 알려줘라 그 다음에는 그 사과 잼과 사과식초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물어봐라 그럼 아이는 거기에 몰입할 것이다. 그 이유는 문제에 대한 호기심이 아이들의 창의력에 불을 지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창의력은 잠시 멍 때릴 때 최대로 발동되는데 곰곰이 생각하다가 갑자기 멍 때리는 그 때 사과잼과 사과식초의 사용법을 알아낼 수 있게 된다. 물론 이것은 아이가 정상적인 소통이 가능한 6살이나 7살 정도의 나이가 있어야만 한다. 창의력은 곧 하나의 덩어리다 그것이 폭발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심리학자들은 말한다. “창의력은 나쁜 용도로 쓰면 무궁무진한 범죄를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좋은 쪽으로 사용한다면 인류에게 늘 좋은 것만 선물할 것이다.” 라고 말이다. 사람은 어디까지가 끝인지는 모른다, 그러나 신의 영역 외에는 모든 것을 인간은 손으로 만들어 낼 것이다.


  인간의 창의력은 지금의 인류와 문화 그리고 아주 거대한 건물까지 세웠다. 우리들은 자신의 창의력과 능력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들의 능력을 그런 취급하기에는 우리들의 능력이 너무나도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