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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생겨나면서 시간이 오랫동안 흐르고 과학이 발전되었는데, 그 덕분에 지금의 국가들이 있을 수 있었다. 물론 과학이 발전하면서 강력한 무기들 때문에 몇몇 큰 전쟁이 터지기도 했지만 국가들은 모두 빠른 시간에 회복했다. 그들이 그렇게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과학 기술의 발달은 우리의 삶을 너무나 급격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유비쿼터스의 시대를 넘어, 이제는 전 세계 모든 개인을 하나의 시스템에 연결시키는 것이 가능한 시대가 오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는 사회가 다가오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이용하는 웹2.0, 웹3.0이 자동차와 같은 수준의 네트워크라고 한다면, 비행기에 비유될수 잇는 ‘메가 네트워크’가 가까운 미래에 온다. 도로 위에서 자동차가 시속 200킬로미..
시간이 지나고 나서 19세기의 첫 역사는 프랑스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때 떠오를 수 있는 사건이 바로 나폴레옹이 황제로 등극한 사건이다. 이때부터 프랑스의 몰락이 시작된다. 19세기의 프랑스는 마치 모래로 쌓은 성과 같았다. 1848년은 유럽에서 혁명의 해로 기억되는 해이다. 유럽 전체가 민족주의와 자유주의 때문에 열병을 앓았었는데 민족주의가 뭔지, 자유주의가 뭔지에 대해서는 곧 자세하게 알게 될 것이다. 이 두 이념 때문에 왜 유럽이 열병을 앓았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나폴레옹이 황제에 오를 때부터 유럽 전역에 혁명이 터진 19세기 중반까지의 역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1804년 나폴레옹은 국민투표를 통해서 황제에 올랐다. 이대부터 나폴레옹이 몰락하기까지의 11년간을 프랑스 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