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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 승-승을 생각하라. 본문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우리는 인간관계라고 한다. 인간관계가 많이 생기고 그것들이 서로 얽히는 것을 우리는 사회라고 부른다. 그 사회에서는 치열한 경쟁도 이루어지고 어ᄄᅠᆫ 일을 할 때 수익성이 생겨나기도 한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반드시 누군가를 이겨서 위로 올라가야 한다. 그러나 우리들이 오늘 살펴볼 습관의 내용은 바로 ‘승-승을 생각하라’이다. 우선 경쟁이 가장 대중화 되어있는 사회생활에서 승-승을 생각한다는 것은 어쩌면 정말 바보같은 소리처럼 들릴 수 있다. 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이 내 발판이 되어주어야만 한다. 그런데 그것을 포기한다는 것은 더 이상 올라갈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승-승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같이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이는 곧 ‘나는 널 밟고 올라서지 않겠다. 그렇다고 너의 신발털개가 되어주지도 않겠다.’는 자세라고 할 수 있다. 멋진모습이기도 하지만 힘든 일이기도 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을 배려해주고 그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동시에 스스로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고 성공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성공에 이르는 길은 아주 다양하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너 아니면 나’가 아니라 ‘둘이 함께’라는 정신 상태가 중요하다. 누가 파이를 더 많이 먹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모두가 배불리 먹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곧 뷔페인 것이다. 무엇이든지 평등한 사회가 존재한다면 정말 좋겠지만 경쟁이라는 것 역시 사회의 톱니바퀴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절대로 배제해둘 수는 없다. 경쟁은 곧 새로운 인재를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승-승에 포함되는 경쟁이란 상대편과 우리편이 서로 갈려서 실력을 겨루는 것이다. 팀의 실력을 겨루는 경쟁은 곧 우리 팀의 팀워크를 향상 시킬 수 있다. 농구를 에로 들어보자 농구는 팀원들 간의 팀워크가 상당히 중요하다. 슛을 하기 위해서는 패스를 해야 하는데 팀워크가 맞지 않는다면 슛을 성공시키기보다 오히려 공격을 실패하고 역으로 점수까지 상대편에게 줄 수 있는 일로 번질 수도 있다. 하지만 때로는 자신과 팀워크가 맞지 않는 팀원와도 팀워크를 맞추면서 서로 윈 윈 할 수 있는 계기로 변하기도 한다. 사람으로서는 다른 사람과 친해지고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아주 잘 알고 있다. 이렇듯이 승-승을 추구하는 태도는 항상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음식이 떨어지지 않는 뷔페와 같다. 또한 진정한 승-승은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도 승리해야하므로 자신 외에도 남에게 신경을 많이 기울여야만 한다. 그것은 곧 섬세함으로 이어져서 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먼저 개인의 승리를 거두어라”라고 말이다. 이 말은 곧 내가 먼저 준비되어서 남을 승리하도록 도와주어야 된다는 것이다. 극도로 불안정한 상황에 처해 있어서 개인의 승리를 추구하기에 급급한 상황이라면 승-승을 생각하기에는 쉽지 않은 일이다. 다른 사람이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상황에서 그들의 성공을 바란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불안정한 사람은 곧 질투심에 휩싸여서 남과 함께 승-승을 이루어가는 나를 방해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가 위에서 말한 승-승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항상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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