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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미움받을 용기-5 본문

나의 생각

(인간관계) 미움받을 용기-5

MasterJo 2016. 7. 22. 15:24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해도 실패하게 되어있다. 일을 하면서 반복되는 실패는 곧 자신감 저하로 이어지고 곧 이어서는 일하기 싫어하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일을 한다고 해도 자신감이 깃든 면이 보이지 않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것이다.

 

철학자는 인생이라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설명했다. 물론 그 말들 중 에서는우리가 가장 귀중하게 여겨야 하는 것도 들어있었다. 인생의 과제란 여러 가지의 또 다른 과제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들러는 이런 과정에서 생기는 인간관계를 일의 과제’, ‘교우의 과제’, ‘사람의 과제라는 세 가지로 나누고 이를 합쳐서 인생의 과제라고 말했다.

 

철학자는 청년의 궁금증을 풀어주었지만 청년은 아직도 궁금한 것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음 하지만 아직 문제는 남아 있어요.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라는 말이요, 분명히 열등감이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라는 것, 그리고 열등감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인생이 경쟁이 아니라는 것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을 친구로 보지 못하고 마음속 어딘가에서 으로 여깁니다. 그것은 사실이에요, 다만 궁금한 것은 왜 아들러가 그렇게까지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는 것일까. ‘모든이라는 말까지 써가며 단언하는 것일까 하는 점입니다.” 이 말을 듣자 철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관계는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랄 정도로 중요한 문제일세. 지난번에 내가 말했지 자네에게 부족한 것은 행복해질 용기다.’라고 기억나나?” 그러자 청년은 고개를 떨구더니 잊고 싶어도 잊을 수가 없지요라고 말했다. “왜 자네가 다른 사람을 으로 보고 친구로 여기지 못하는 것일까? 그것은 용기를 잃은 자네가 인생의 과제로부터 도피한 탓일세.” “인생의 과제요?” 철학자는 살짝 고개를 끄덕이더니 말했다. “그래 이는 중요한 부분일세. 아들러 심리학은 인간의 행동과 심리, 양 측면에서 아주 분명한 목표를 제시 했지.” 청년은 그 목표가 무엇인지 물었다. 그러더니 철학자는 말했다. “먼저 행동의 목표로는 자립할 것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이라는 두 가지를 이러한 행동을 뒷받침하는 심리적 목표로는 내게 능력이 있다는 인식을 갖는 것과 그로부터 사람들은 내 친구다라는 의식을 갖는 것을 제시했네.” 청년은 급히 메모를 했다.

 

아들러는 자신이 말한 인생의 교제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인생의 교제, 사랑의 교제, 일의 교제, 교우의 교제 이것들 중 하나만 빠져도 인간은 심하게 휘청거린다.” 라고 말이다. 사랑이 부족한 사람은 언제나 얼굴이 외로워 보이고, 교우가 적은 사람은 언제나 집착하는 것에 시달린다.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은 남들 눈에도 게으르다라고 보일 정도로 나태해 진다.

인간관게는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회사를 다니면서 누구를 만나고, 누가 내 상사고, 누가 내 후배인지 알아야 하고 분석해야 한다. 친구들과 놀 때도 이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어던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분석할 수 있다면 이미 그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사람이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누구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알 수 있다면 내가 그것을 채워주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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